gameS/etC

monsteR hunteR wildS

N.E.O. 2025. 6. 6. 23:20

스팀기준 85시간 했네요. 몬헌 치고는 참 적당히 했지 싶습니다.

이것은 겨우 장비 세트 맞춰놓는데까지 걸린 시간입니다.

다만 이걸 출시 3달이나 걸려서야 할 수 있었다는 점이 안타까운 점이죠.

 

사실 처음부터 그리 녹록치 않을 상황이긴 했습니다. 플레이할 시간이 거의 없었거든요.

한참을 더 걸릴 줄 알았는데, 상위 조 시아 이후 재료 파밍이 다행히도 꽤 빠르게 된 편입니다.

와일즈의 쉬운 난이도 덕을 그나마 봤습니다.

 

원래라면 이 이후 남은 업적들을 해야 하겠지만, 땡기지가 않네요. 낚시나 멀티나 사냥횟수나.

월드때도 결국 금관은 다 못 모았었고, 와일즈는 퀘스트가 공유가 된다고는 하지만

이미 피크타임은 지나서 그 덕을 볼 수는 없습니다.

이벤트를 꼭 다 챙겨야지 싶은 생각도 없고요. 끝날때가 된 것이죠. 

 

 

이제는 진짜 가가브 트릴로지로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그간 좋은 게임들도 많이 나왔지만, 시간이란게 별로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