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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orteD

데스윙 맞이 업그레이드

예전에, 한 2년 전에
부자왕 맞이 CPU 교체를 한 적이 있다. (http://astralneo.tistory.com/44)

이번에도 비슷한 시기다!
안그래도 기존에 쓰던 geforcE 9600은
추울때 징징대는 경향이 있고(i.e. 팬이 시끄러움.)
심심하면 한쪽 눈이 붓는다. (i.e. 제 2모니터로의 출력이 불량함.)


그래서 야심차게 5770으로 갈아탔음 ㅋㅋㅋㅋ
윈도우 체험지수는 그래픽카드 부분이 6.9에서 7.4로 상승하였다.
그래봐야 하드가 SSD가 아니라서 5.9점이기 때문에 전체 점수도 5.9점-_-;

9600 이전에 쓰던 7600은 이제 늙어서 가끔 앓는 소리를 낸다.
소리를 가지고 판단하는건 좀 이상하긴 하지만.
7600은 이젠 할배같고. 9600은 여자같은 느낌이 들고.
이놈은 성별이 어떨란지 모르겠다. 일단은 설치가 깔끔하게 되고 별 문제가 없는데-

저 문고리에 걸어놓으라고 주는 표가 간지난다.
하지만 난 원룸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