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S/etC

darK souL 진행기 10 - 2회차 중반 어딘가

전에 말했던 대로 다른 것을 할 여유가 없어서 다크소울1 2회차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회차, 그리고 3회차 중반까지 (종의 가고일, 쿠라그, 센의 고성, 늑대 시프, 아노르 론도까지)

진행해야 남은 업적을 모두 달성할 수 있습니다.

비어있는 항목을 다 체크해서 리스트를 하나씩 지워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1회차와 다른 점은 크게 2가지입니다.

카아스를 만나서 불을 끄는 엔딩을 갈 것이고, 온슈타인 후 스모우를 가는 것이죠. 이렇게.



2회차니 모든 몹이 아파지고 튼튼해지고 소울도 더 많이 줍니다.

대체로는 전회차에서 강화가 이어져왔으니 (그리고 1년전의 기억도 있으니) 수월은 합니다만

정말로 어려웠던게 있습니다. 4인의 공왕.

원래부터 타임어택형 보스라고 하는데, 아파지고 튼튼해졌다니까요? 어흐



그래도 어쨌거나 깨고, 결국은 이렇게 카아스를 만났습니다. (다시는 안 와도 됩니다!)

하벨셋 입고 한손-양손 스왑해가며 툭닥거렸는데,

작은 론도가 길도 좀 그렇고해서 가다 죽고 하느라 엄청 시간이 많이 들었습니다.


다음 코스는 공작의 서고, 이자리스, 거인의 무덤 순서로 갈까 합니다.

중간은 예전에 찍고 포스팅했었으니, 아마 그윈 잡고 어둠 엔딩을 볼 때나 다음 포스팅을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