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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tcG

2/25, boosteR drafT

두 달만에 게임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이거 뭐 드랩이긴한데 감도 다 떨어지고 뭐임?
2패 후 드랍하고 양꼬치막공에 참가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수요일이라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그 동안 기다린 사람이 많았던지
12명, 2포드로 드래프트가 진행되었다.
상품도 포드당 5-3-1-1로 빵빵했으나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이거 뭐 감이 다 사라져서 뭐가 좋은지-_-;;

포드운도 뭐 그리 좋은 것은 아니었다.
하긴 어느 포드를 가도 좋았겠냐마는
판다님과 넹기님과 비트님과 파랑매님이 같은 포드,-_-
판다님은 항상 저지만 봐서 그렇지만 플레이어로서의 실력도 상당하셔서;;;


뭐 어쨌든.

rounD 1. 넹기님
열심히 레어만 집으셨다는 넹기님.
왜 에픽이 두개씩이나 있는건가여
나도 오는 레어는 다 잡았는데 저런건 보이지도 않더만;

 

그리고 난 이것을 플레이에 들여놓고야 말았다.


그래서 모든 얼라이가 닭이라는 속성을 갖게 했지;;;;;;;




rounD 2. 비트님
더러운 바퀴-_-
첫 판은 갑자기 이놈이 튀어나와서 졌고
 

두 번째 판은 3턴 들어갔는데 신축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피즐은 덱의 바닥에 깔려서 보이지도 않았고;
20점 넘게 깎아놨던게 이렇게 날아가버렸다-_-
첫 판도 20점넘게 깎았었는데-_-;;




자 그래서 나름 돈드랩이라고 레어는 집었지만
호랑이는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고
레어 이베이 시세는 침묵의 사격(4$), 환기(1.7$?) 폭풍의 일격(2$),
대지정령토템(2$), 자연의 군대(5$)

써놓고보니 괜찮네;;;;

어쨌든 이제 실탄 장전해서 물건 대량구매 계획을 실행할때가 됐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