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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

falL guyS 실력이 비루하니 1등은 운빨입니다 더보기
assassin'S creeD chronicleS : indiA 크로니클즈는 난이도가 너무 높다는 말이 많습니다. 플랫포머가 그런 경향을 가지는게 일반적이라지만, 원성이 자자하네요. 인도편은 확실히 중국편보다 어렵긴 했는데, 못 할 만큼은 또 아니네요. 실제 플레이는 16.5시간 가량으로 오히려 중국보다 더 빨랐습니다. 2회차 이상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 업적은 중국편과 또 다르네요. 좀 더 쉬워보이긴 합니다. 이번엔 애니머스 조각 수집 업적은 없네요. 수묵화 풍의 아트웍이 인상적이던 중국편과 달리 인도편의 아트웍은 또 다르게 화려합니다. 인게임에서도 그렇고, 일러스트도 그렇습니다. 이런 식의 표현은 중국편에서 보이던 오리엔탈리즘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더보기
assassin'S creeD chronicleS : chinA 크로니클즈는 외전격 스토리를 플랫포머 형식으로 만든 게임입니다. 중국편의 주인공은 애니메이션(amberS)에서 봤던 샤오 윤입니다. 수묵화같은 그림들이 꽤 특색있었습니다. 동양적 분위기는 잘 살리긴 했지만, 이 또한 오리엔탈리즘의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플랫포머 치고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지만, 2회차를 해야 업적들을 다 할 수 있는데 그럴 가치까지는 못 느꼈습니다. 켜 놓은 상태에서 딴짓을 많이 했더니 플레이타임으로 20시간이 찍혔네요. 더보기
deatH strandinG 말은 많았지만 탈은 별로 없었던, 19년 최다 GOTY 수상작 데스스트랜딩입니다. 이걸 140시간이나 했어요. 난이도를 높이기는 했지만, 플레이는 굉장한 단조로움의 연속입니다. 뮬은 귀찮고, BT는 성가시고. 스토리는 그럭저럭인데 플롯이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내용이 메타포로만 가득 차 있어요. 그나마 이런 뷰는 신선하기라도 했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 비동기 멀티플레이라는 형식이 신선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건 어떻게 구현했을가에 대한 궁금함이 메인입니다. 어떤 기준으로 선정해서 연결해 주는가. 사실 140시간을 끌어올 수 있었던 것은 간만에 업적을 다 채울 수 있을 가치가 있는 게임인데다가 매즈 미켈슨과 레아 세듀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매즈 미켈슨. 난이도 때문인지 해당 에피소드들이 쉽지는 않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