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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3.07 findinG paradisE
  2. 2021.03.01 용과 같이 0 : 맹세의 장소
gameS/etC | Posted by thE curseD N.E.O. 2021. 3. 7. 16:29

findinG paradisE

4시간 남짓 들었습니다. 스크린샷도 제대로 못 찍었네요.

 

A birD storY가 프리퀄로써 존재하는데, 내용이 기억나면 좋고 아니면 어쩔수 없는 정도입니다.

 

전작인 tO thE mooN과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는데,

보통 반응은 크게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좋았다 / 그게 더 좋았다.

findinG paradisE를 더 높게 쳐 주기에는 tO thE mooN이 너무 뛰어났어요. (그리고 메인 테마도)

 

그렇지만 본작도 절대로 부족하지 않습니다.

의뢰인도 몰랐던, 마지막으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단순한 한 가지의 소원과

그것을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얼마나 강력했던지요.

 

그리고 윤리의 경계에 대한 고민도 별로 주목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이야기거리입니다.

지그문드사의 사업은 단순한 기억조작으로 폄하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의미없다고 치부할수만도 없어요.

어떤 판단을 해야 하는가, 무엇이 옳은가.

본작 중간에서도, 미니스토리에서도 여러번 등장하는 소재입니다.

 

 

패드를 한 타임 쉬어가려고 합니다. 이럴때 로스트아크를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그 다음은...여전히 후보작은 많군요. 아, 17일 오픈이라는 ez2oN도 노리고는 있습니다.

이건 끝장을 본다라기 보다는 꾸준히 즐겨보자? 정도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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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etC | Posted by thE curseD N.E.O. 2021. 3. 1. 23:01

용과 같이 0 : 맹세의 장소

동양 느와르물이 가끔 땡길 때가 있는데, 막상 잘 만든 것들은 많지 않습니다.

사실 그 대부분은 80년대 홍콩에서 영화로 정석이 확립되어 버렸죠.

2000년대 이후로는 소수의 잘 만든 영화들이 있고,

의외로 일본에서 용과 같이 시리즈가 게임으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약 10년쯤 흘러 리메이크를 하며, 프리퀄 작품도 하나 내 놓게 됩니다.

그게 0 : 맹세의 장소 입니다.

 

87년 일본, 버블의 전성기를 배경으로 하고 1편 등장인물들이 얼굴을 비춥니다.

하드보일드 야쿠자물인데, 느와르 감성을 제대로 담았습니다.

스토리만 빠르게 달린다면, 아마 20시간 안쪽에서 클리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몰입감은 이 방식이 정말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플래티넘, 아마 총 플레이는 120시간을 넘을 겁니다.

플스는 추적이 잘 안되어서 세이브파일들을 다 따라가 봐야 알지만 대충은요.

1회차를 하드로 하고, 2회차 레전드를 12시간이 되기 전에 클리어했습니다.

클리어 후 남은 트로피들 챙기는게 많이 어려워서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몇 가지 장벽들이 있습니다. 미니게임이 그 중 하나에요.

저는 마작을 비롯해 대부분을 할 줄 알지만 그래도 오래 걸렸습니다.

다행히 설명을 굉장히 잘 해놓은 편이라 할만하긴 했어요.

다만 쇼기는 제일 쉬운 모드만 반복했습니다. 이 장기도 재밌어보이는데 적응이 쉽지는 않네요.

궁극투기가 또 어려운 것들이 있는데, 도전이라면 도전인데 힘들었네요.

꼼수라는게 있긴 하지만 그것도 손이 받쳐줘야 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별 건 아니지만, 가끔 일본게임 특유의 조작하기 힘든 시점 문제가 거슬릴때도 있습니다.

 

취향은 좀 타겠지만 저는 게임이 마음에 들어 트로피 작업을 했는데

오히려 너무 오래 하는 바람에 감흥이 좀 바래버렸습니다.

그렇지만 후속들은 천천히 다 해 볼 것 같네요. 당장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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