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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때 꼭 사건이 터지는 법 내가 살다살다 칠레 그룹을 찾아다닐줄은 몰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러피안 파워메탈 하는 애들이 칠레에도 하나가 있었다. deltA라고 하는데, 이름이 너무 평범해서 검색하기도 힘들고 지식의 보고라는 위키피디아에도 관련정보가 없다. 어쩌다보니 곡 이름, 그룹 이름, 앨범 이름을 거쳐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최근 신보까지 찾아냈다. 2008년에 만든 그룹 같고, 현재 2번째 앨범이 나와 있는 상태. 검색 중에 곡들을 들어보게 되었는데 대체적으로 괜찮더라? 당장 아마존 가서 위시리스트에 올려두고 고민에 빠졌다. 토빵꺼 어차피 셀러가 대답도 없는데 110불로 구매해버리고 이거 오더를 할까-_-;;; 더보기
Phd Comics 060120 아 이거 뭔가 좋다 그럴듯하다 앞으로 해봐? 더보기
슬릭6 원래 요요줄은 끊어질때까지 쓰는게 아니지만 오늘 끊어져버렸다. 그래서 전에 정비물품들 주문할때 같이 산 슬릭6로 줄을 교체했는데 읭? 반응이 줄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이렇게 좋나? 기름칠도 안한지 꽤 됐는데 이거까지 하고나면 도대체 얼마나? 어쨌든 줄 하나로 성능이 확 올라간것을 체감할 수 있어서 실력이 늘어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어차피 잠깐씩 돌리는것도 낮에 잠 좀 깰 겸 기본 오브 기본을 점검하는 차원이라 어디 말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이다. 더보기
겨울, icE queeN 저번에는 늦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로 sO faR awaY를 고른 적이 있다. 약간은 차가운 가을 아침과 가사와 분위기는 참으로 적절한 조합일 것이다. 요즘은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데 우연찮게도 요즘 다시 듣는 노래들은 withiN temptatioN의 것들이다. icE queeN을 필두로, jilliaN, aquariuS같은 것을 듣고 있다. forsakeN을 들으면서 실바나스를 생각하고 ouR farewelL을 들으면 혜정이가 생각나고, 뭐 그런거다. (그 때 난 이 곡으로 추모했다. 한번도 못 찾아가서 미안하긴 하다.) 어쨌거나, 이들의 공통점은 뭔가 완전 겨울용 음악이라는거? 샤론 목소리가 굉장히 맑고 청량한데 문자 그대로 icE queeN에게 어울릴법한 목소리다. 사실 뮤비를 링크하고 싶었는데 보면 .. 더보기
잉여한 4일을 맞이하다 어제는 '내일 학교 꼭 가야지'라는 마음을 품고 잤는데 폭설이다 아니 이건 가고 싶어도 못 갈 정도의 기상이다 1~4cm라던 예보는 어디 가고 9시 현재 17.3cm? 버스는 올 스톱일거고 걷는다해도 에너지 소모가 막심하다 (HOMM3, 조조전에서도 그렇지만 눈밭은 이동력이 낮다) 사실 해야할 일이 답보상태라 학교가면 논문 좀 읽는게 전부일 뿐이지만 그마저도 집에서는 효율이 떨어진다는게 문제다. 오늘도 잉여한 하루가 될 것 같다. 더보기
1/2 BL seasoN 5-1 constructeD 하지만 시즌 5에 접어든 지금 텐션은 떨어질대로 떨어져서 저지진, 나, 알바하는 오성님 정도가 가용 인원의 전부였다. 오후 내내 이것저것하면서 그냥 놀다가 저녁즈음에나 toP 4 프로모 나눠가지자고 급조되었던 토너먼트다. 거기다 alL blocK으로 하게 되면서 나는 아부님 덱을 빌려서 나가게 되었는데 어차피 참가비도 천원 받았고 아이스크림으로 바뀌게 된 마당에 사이드도 없이, 프록시도 허용하는, 단판제, 그런 요상한 로컬룰이었다. 그래서 1등.-ㅅ-;; 2승만 하면 되니까 뭐;;;; 어째어째 겨우겨우 굴리기는 했는데 이 돈덱-_-을 굴리는 꼴을 옆에서 보고 계시던 아부님은 답답해 죽을라 그랬다. 마잘 컨트롤이었는데 헤스리아나, 아담, 정도만 해도 아주 비싼 놈들. 아니 카드 구성만 겨우 파악한채로 시작.. 더보기
raM pressurE 윈7을 쓰는데 2기가가 왠말이냐 라는 생각에 집에서 쓰던 램을 학교로 옮기고 새로 살 계획을 세우고 있었더랬다. 1. 학교는 ddr2 2기가 하나 2. 집도 ddr2 2기가 하나 3. 집 보드는 ddr2/3 범용 이런 줄 알고 세운 계획이었는데, 다 틀렸다. 왜 기억에 없는지 모르겠지만, 학교도 1기가 2개, 집도 1기가 2개, 보드도 ddr2전용이다. ddr2라도 살까 하고 살펴봤더니 ddr3보다 비싸다. 이거 뭔가-_-? 램 증설을 위해 보드도 바꿔야 할 기세인데 그러자니 들어가는 돈이 더 엄청나지고-_-;; 다른걸 먼저 사야할까-_-;; 더보기
전자책 최근 기사에서는 킨들이 어떻고 그런 이야기들이 가끔 보인다. 오늘만 해도 e북 판매량이 종이책을 눌렀다고 하는데 오늘 하루종일 논문 붙잡고 있으려니 어찌나 전자책이 땡기는지. 아이리버 스토리는 영 아닌거같고-_- 킨들도 좀 아닌거같고 아니 그냥 논문을 단말기로 읽고 싶은거다. 그걸로 관리하고 읽고. 매번 프린트해서 보려니 종이가 아깝고, 모니터로 보자니 속도가 잘 안나고. PDF만 볼 수 있으면 좋긴 하겠는데-ㅅ- 그리고 사실 그게 가능한 모델이 제법 있는 모양이지만. 예전에 PDA도 갑자기 찾아온 이런 열망에 휩싸여서 지르긴 했다;;; 리셋 두 번 당한 이후로는 더이상 손 안 대고 있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