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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불타는군단 prereleasE 적십자 간호대학 지하강당에서 오전 오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부님이 별로 홍보가 안 되었다고 하였지만 오전이나 오후나 스무 명 가량이 참여하였습니다. 중복참가가 많지만, 대략 서울의 플레이어는 이 정도다, 라고 볼 수 있겠지요. 신규 유저 유입이 그리 활발하지는 않은 상태에서, 기존 유저의 이탈도 막을 수는 없는 상황에서, 굉장히 느리지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물건이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그 전에 놀고 있는 사람들. 드디어 도착입니다. 약 한 시간 정도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더 안쪽에 보이는 것이 부스터, 앞쪽에 보이는 큰 것은 피규어입니다. 진행측은 부스터를 여유있게 준비하였고, 즉석에서 판매도 하였습니다. 당연히 할인 없는 가격-ㅅ- 오전 경기 중간의 모습입니다. 아마 .. 더보기
트럼프 ....응? 이것은 빌 형님의 센스? 더보기
woW 차기 확장팩, cataclysM 평창 다녀 오는 길에 문자로 전해 들은 소식이다. 기존에 떠돌던 루머가 대부분 현실화되었으며, 상당히 맛있어 보이는 떡밥임이 밝혀졌다. 트레일러 영상은 이번에는 한국어판도 북미판에 비해 밀리지 않는다. 아제로스의 진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나는 좋은 평가를 하고 싶다. 문제는 더욱 세부적인 부분을 어떻게 풀어가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현재 wow의 수명은 장년기라고 할 만 하다. 이제는 무엇이 나타나도 그리 새롭지 않으며 익숙함을 무기로 하여 수명을 지속하는 상황이다. 타사와 달리 블리자드는 이런 매너리즘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나 쉽지가 않다. 이번 확장팩을 공개한 것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지만 현재 리치왕의 분노 업데이트 상황을 지켜 볼 때 이런 노력이 큰 효용이 없을 가능성이 존재.. 더보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뭔가 액이 껴도 단단히 낀 것이 틀림없다. 1시 42분 서거. 아주그냥 다 죽어 나가는구나. 주님, 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더보기
8/16, 반성 oF wowtcG nationaL qualifieR(NQ) 나는 이 때만 해도 그렇게 처참한 결과를 생각하지도 못했었다. (등짝은 넹기님) NQ 결과는 1승 4패 후 드랍. 18위까지 부스터가 나오고, 처음 시작 인원이 34명이라 6라운드로 진행되었다. 5라운드까지 하고 따져보니 타이브레이크 포인트도 막장이고 아무래도 희망이 없어서 드랍. 다음부터는 차라리 저지로 참가해 버릴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워낙 아랫동네에서만 놀아서 참가자 구성을 살펴보지는 못했는데 생각보다 장비류가 좀 있어 보였고, 오성님 나왔으니 몰러그트윅도 있었을거고, 각종 바퀴와, 각종 마잘과, 도적, 오메두스, 오자티, 야드든 조드든 어쨌든 드루등등 상당히 고르게 나온 것 같았다. 제목에 반성이 들어간 이유는 1라운드 첫 게임 때문인데 나타단을 상대로 덱을 밀어서 이길 뻔 했었기 때문이다. 3.. 더보기
8/12 근황 정리 50시간론을 오늘 처음 들었다. 당장 저렇게 생활개조를 한다는 것은 무리고 점차 변화시켜야 할 것인데 마침 야구 보는 맛도 안나니 그 시간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일단 목표는 40시간 퓨어. 이래저래 소모되는 시간을 따져보면 하루 10시간은 학교에 있어야 한다. 슬슬 수면 제어도 시작해야 하겠네. 그냥 이래저래 압박이 크다. 논문을 완료해야 석사 준비나 기타등등이 될텐데 딱히 다른 공부가 되는것도 아니고 AR읽는것도 이 정도로 물렁해서 되겠나 싶기도 하고. 좀 책도 읽어야 하는데 다른 교양서같은거 말고. 하드 정리를 좀 해야할텐데 용량을 잡아먹는 것은 다 동영상과 cd이미지 파일이다. 그리고 그것은 애니와 게임인데 와우도 더 이상 하기 힘든 상황이지만서도 이 쌓아놓은건 정리를 해야할 것이다. 게임들도 차.. 더보기
8/8, boosteR drafT 서면은 여러모로 다른 환경이었다. 아무래도 숙달된 오거나이저 및 저지가 아니다 보니까 포드 배정이나 토너 진행이 매끄럽지 않기는 하였지만 그것이 지역색이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매장환경은 낙성대가 더 좋았다. 부산 최고, 최대라고는 하지만 이 정도라면 으음-_-; 다녀본 매장이 서너 군데 되고 보니 새삼 낙성대가 우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쨌든. 이러다보니 사람들의 wowtcg에 대한 적응력이 다소 떨어져서 덱을 구성하는데 거의 무리가 없었다. 퀘를 8장집고 블랭크카드 3장을 썼는데도 3승으로 1등한 것이 그것을 반증한다. 2, 3라운드의 상대가 컨트롤이 좀 되는 분들이었으나 카드 이해도나 덱 구성력 등에서 무려 나한테 밀릴 정도였으니-_-; 매장 문 닫을 시간때문에 캐주얼 컨스도 못하고, 트레이드도.. 더보기
T's gonE 티가 유럽으로 갔다. 이것이 wow를 외칠 상황인지 olleh를 외칠 상황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아니지만 일상이 조금 달라지겠지. 일어나서 밤에 문자 보냈나 확인할 필요가 없어지고 뭐, 자주 한 것은 아니지만 문자로 일상 이야기 하던 것도 없어지고 가장 큰 것은, 즐창놈도 미쿡 깡촌에 가 있으니 문자연락의 1, 2위를 차지하는 사람들이 다 없어서 네이트온 문자가 8월 한 달 동안은 남아 돌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폰이 거의 작동중지 상태에 이르겠지-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