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9. 8. 16. 20:14

8/16, 반성 oF wowtcG nationaL qualifieR(NQ)


나는 이 때만 해도 그렇게 처참한 결과를 생각하지도 못했었다. (등짝은 넹기님)


NQ 결과는 1승 4패 후 드랍.
18위까지 부스터가 나오고, 처음 시작 인원이 34명이라 6라운드로 진행되었다.
5라운드까지 하고 따져보니 타이브레이크 포인트도 막장이고
아무래도 희망이 없어서 드랍.
다음부터는 차라리 저지로 참가해 버릴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워낙 아랫동네에서만 놀아서 참가자 구성을 살펴보지는 못했는데
생각보다 장비류가 좀 있어 보였고, 오성님 나왔으니 몰러그트윅도 있었을거고,
각종 바퀴와, 각종 마잘과, 도적, 오메두스, 오자티, 야드든 조드든 어쨌든 드루등등
상당히 고르게 나온 것 같았다.


제목에 반성이 들어간 이유는 1라운드 첫 게임 때문인데
나타단을 상대로 덱을 밀어서 이길 뻔 했었기 때문이다.
30분짜리를 이렇게 내어 준 다음에는 1:1로 세트스코어를 만들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니, 여기서부터 많은 것이 꼬였다고 볼 수도 있겠다.
거기에 오늘에서야 발견한 눈뭉치의 미묘한 허점도.

먼저, 눈뭉치가 2턴을 묶는 것은 자명하다.
그러나 3턴이 시작되기 전, 상대방의 EOT에 눈뭉치를 던지면
3턴에 들어서면서 공격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1라운드에서 이것을 조금 늦게 발견하여 두어번 정도의 기회가 사라진듯하고,
그린치가 나온 이후 계속해서 코르키 완료로 드로우를 강제했어야 했다.
이것을 서너번 더 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것도 늦게 깨달아버렸고.
최종 상황에서 남은 덱은 2~3장 뿐이었으니, 치명적인 실수라 하겠다.


그 다음 2라운드에서 미디움 템포 마잘
손을 쓸 수 없는 덱말림
이것은 5라운드 로툰에서도 동일.
4라운드는 헌트가 가미된 엘렌드릴 위니였는데
역시 최후의 드로우가 좋지 않아서-_-;
수많은 봉쇄와 탈명은 어디가고 명사수, 에스칸다르, 명사수일까.


드로우가 좋지 않은 것은 언제나 있는 일이니 새삼스럽지 않은데
2, 5라운드는 그것이 정도를 넘어설 정도였다.
특히 5라운드 3게임, 멀리건을 했는데 첫 핸드에 시간의비수 3장?
나중에 어이없이 지고 나서 덱을 뒤져보니 중간쯤에서 망령 3장도 붙어있더라
이쯤되면 헛웃음이 나올 일이다.

하여튼 이것으로 POO 시즌은 종료되었다.
참 운도 따르지 않고 덱 궁합도 맞지 않는 시즌이었다.
판금도적이 그나마 좀 괜찮은 편이긴 했는데, 세팅이 다소 험난하였다.
장비 4개쯤이 걸쳐지면 대부분의 덱이 다소 곤혹스러워 할 정도.
문제는 안나올 때는 죽어도 안나온다는 것이, 역시 저주받은 손 답다.
진지하게 저지 자격 획득 생각해 봐야겠다.
다음 블럭에서도 덱이랑 궁합이 안 맞으면 저지로 뛸까-_-

다음 BC 발매 전까지는 애들 데리고 오닉레이드를 할까 싶다.
발매까지는 한달쯤 걸릴 것 같은데, MWS로는 즐창이랑 다음 연습하고.
POO 환경으로 덱을 다 짜줘야 애들의 저질스러운 실력으로
오닉레이드가 할 만해 지지 싶다. 어쨌든 정군이 그런 의사를 밝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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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쿠바 2009.08.17 10:44

    1라운드 결과는 정말 아쉽네요. 장비전사는 역시 무기보다 방어구 파워 저도 4승 2패의 최악의 타이브레이커로 4승자중 12등 결과 ㅠ.ㅠ 한명뿐인 조화드루의 슬픔~

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9. 8. 8. 23:46

8/8, boosteR drafT

서면은 여러모로 다른 환경이었다.
아무래도 숙달된 오거나이저 및 저지가 아니다 보니까
포드 배정이나 토너 진행이 매끄럽지 않기는 하였지만
그것이 지역색이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매장환경은 낙성대가 더 좋았다.
부산 최고, 최대라고는 하지만 이 정도라면 으음-_-;
다녀본 매장이 서너 군데 되고 보니
새삼 낙성대가 우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쨌든.
이러다보니 사람들의 wowtcg에 대한 적응력이 다소 떨어져서
덱을 구성하는데 거의 무리가 없었다.
퀘를 8장집고 블랭크카드 3장을 썼는데도
3승으로 1등한 것이 그것을 반증한다.
2, 3라운드의 상대가 컨트롤이 좀 되는 분들이었으나
카드 이해도나 덱 구성력 등에서 무려 나한테 밀릴 정도였으니-_-;

매장 문 닫을 시간때문에
캐주얼 컨스도 못하고, 트레이드도 제대로 못했다.
일요일에는 장산에서 컨스가 있다고 하지만 불가능하고.
그 와중에도 에스칸다르 한 장을 팔고,
초전도검과 생존자구출을 주고
무한의 절단기와 티부의 롱소스-ㅅ-!를 획득했다.
가격에서 좀 차이가 있는 듯 하지만, 생존자와 롱소스를 대등하게 보면
그리 손해도 아니겠다. 국내에서 롱소스는 3불의 가치가 있을 것 같으니까.

결론 : 서면 듀얼존 정ㅋ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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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쿠바 2009.08.12 17:18

    서면 듀얼존 정ㅋ벅ㅋ
    이라뇨

    서울 낙성대 예선때 뵈요 ㅎㅎ

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9. 7. 12. 07:59

7/11, POO seasoN5 boosteR drafT

별 생각 없다가 즐창이 가자고 했고
트레이드 물품도 있었기에 그냥 생각없이 갔다.

그런데 참가인원이 무려 25명을 넘어섰다?
작년 815 이후로 이 정도의 사람이 몰린것은 처음 보는 일이었다.
물어봤더니 카드매니아 직원분들이 단체로
교육받으러 오셨다 하더라.

어쨌든 그걸 제외하고서라도 14명이었나?
평소 컨스 토너를 생각하면 놀랄만한 규모였다.
4개 포드가 돌아갔는데, 사실 이 정도 되면
주요 경쟁자, 또는 위협자는 한 포드에 하나 정도밖에 없게 된다.

그런데 왜 내가 있는 포드엔 종선님이랑 창운님이 걸렸지?-_-
즐창놈은 혼자서 독식하던데-_-;;;

그래서 2승1패. 종선님의 사기덱에 졌다.-_-;;
포드 2위하기는 했지만, 뭔가 사기덱에 처발린 느낌이 좀;;;;
반격 프로모는 다시 한 번 물 건너갔고. 그래서 다음주 컨스를
무리해서라도 나가서 노려볼까 말까, 싶다.


그리고 내셔널 이야기를 다시 한 번 듣게 되었는데
아직 정확한 날짜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8월 중으로 조정되었다 하고, 프리릴리즈는 그 다음이라 한다.
월드 챔피언쉽 일정때문에 그렇다는데, POO결산을 내셔널로 짓게 되었다.
그러면 한 한달 정도 남았으니 뭔가 연습을 해야할텐데
아. 뭘로하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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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쿠바 2009.07.13 16:29

    저도 그날 참여했습니다.
    저도 와우 TCG 하던 그렇게 많은 대회인원은 깜놀했습니다 거기다가 여자사람분까지 ㅎㅎㅎ

    저도 아쉽게 2승 1패로 거기다가 타이에서 밀려서 4위를 기록해버렸지요.
    (왜 3등까지 상품인가요 ㅠ.ㅠ)

    다음에 시간되면 컨스한게임 부탁드립니다. ^^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abiCherry 2009.07.14 11:28 신고

    앞으로 그런 사기덱을 드랩에서 구성하는건 불가능할듯 ㅇㅅㅇ;;

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9. 6. 28. 00:38

6/27, POO seasoN4 constructeD

결과는 1승 3패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지속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토너먼트랄까?


한참 전성기때의 인원은 모이지 않지만
월중 토너먼트는 10명도 모이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경제위기 및 피로감이 가중된 것이라고 나름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사실 그런 것보다도, 가장 큰 이유는 유입 인원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것이 6월, 시즌 4를 거치면서 조금 달라진 것 같았다.
월초에는 아부님과 은다님이 부산에서 토너먼트를 개최하였고
이제는 그쪽에도 공인 경기가 열리고 있다.
인원은 6명 내외이지만, 존재 자체만으로도 가치있는 일이다.

그리고 종강 시즌과 맞물리면서 사람이 늘어나는 것도 있는 것 같았다.
급기야 오늘은 14명이 참가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최근의 참여 인원에 비해 볼 때 월말 경기라고 해도 고무적인 숫자였다.


한편 대세를 이루는 덱은
HOA시절에는 고정되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나
현재는 그렇지 않다. 매 토너마다 우승덱이 바뀌고
참여덱의 비율이 달라진다. 물론 그 면면은 다 잘 알려진 덱들이지만
상성이 1차원이 아닌 지금은 그날의 비율에 따라 유불리가 결정되어서
올라운드형의 덱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오늘은 오자티가 엄청난 숫자가 출전하여 좋지 않은 날이었다.

이것은 토너 환경에 대한 예측을 어렵게 하여
맞춤형 덱을 준비해 오는 것에 한계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각 상황에 유리한 덱을 운용하는 것은 유리하기는 하나
플레이어의 실력이 늘지 않아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차라리 이제부터는, 어떤 주력을 정하고 되든 안되든 쭉 미는 것이 나을 것이다.
환경이 시시각각 다르기 때문에 불리한 날은 어쩔 수 없지만
실력이 늘어가면 그것도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좋은 날은 퍼펙트할 것이고.

그런데 왜 난 내 주력이 없지-_- 다들 성향이 겉도는 느낌인데.


7-8월 중의 BC블럭 발매는 거의 확정적인 것 같다.
저지들과 카드매니아 간의 의사소통이 꽤 활발한 것 같다.
그리고 또 흘러나오는 소문에 의하면
9월 중으로 nationaL tournamenT가 예정되어 있다 한다.
이것은 아제로스+버닝 크루세이드 블럭 전체를 아우르는 범위의 constructeD.
즉 이제부터 한글판 리스트를 구해서
주력을 정한 다음 연습해야 할 시기라는 것이다!


흙바람님의 집요한 판매 독촉 결과
마그테리돈의 둥지 트레저팩 collector'S seT을 손에 넣게 되었다.(응?)
....아 말렸구나-_-
또 흙바람님네 회사의 이사님이 wowtcg collectinG을 하신다는데-_-
주문 넣는 김에 나도 모자란거 찾아서 같이 부탁하기로 하였다.
좋은 기회...는 맞는데 뭔가 말린 느낌이다.-_-;;;
아제로스 블럭은 이 기회에 빠진게 없도록 모아야겠다.
BC블럭은 있다가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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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abiCherry 2009.06.28 19:15 신고

    나도 외상으로 4팩을 살걸 그랬나 -ㅅ-ㅋ

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9. 5. 5. 22:23

5/5, POO season3 constructeD

1승2패

맨티스의 농간으로 인해 팀끼리 페어링이 되는 상황이 연이어 발생


로툰을 들고 나갔으나 첫 상대가 바퀴였던 바람에 패.
두 번째 상대가 즐창이라, 힘 빼고 어뷰징.
첫 라운드에서 즐창이 마왕과 붙어서 이겼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선 밀어주는게 맞다.

그리고 세 번째 도적전에서 뭔가 밸런스가 잘 맞는 덱이라는 것을 깨닫고 승.


레이드 이벤트에서는 종선님 끼워서 했는데 라그 때리다 끝남
생각보다 허접한 덱이 잘 굴러간다 싶음


이래저래 사람이 줄어든게 체감이 된다.
어쨌거나 코어 유저는 남겠지만, 판이 작아지면 여러모로 재미가 없기 마련이다.
로툰이 굴리기는 쉽지만, 오늘같이 바퀴가 여럿 나오면 답이 없어진다.
삼지선다 밸런스가 현재 맞춰진 상태인데
이 사슬을 내려다보는 덱은 출현할 수 있을 것인가.
아무래도 아닐 거라고 생각은 된다만.



재밌는 덱은 없을까 싶다.
속사질 하는 냥꾼이나 헤비이큅 전사는 어떨까?

레이드 덱도 튜닝은 좀 해야겠다.
한글판에서 누락된 카드들 때문에 풀코스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스탠다드에서 룬 보스 하나 둘씩 추가하는 버전으로 하면 적절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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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abiCherry 2009.05.06 11:18 신고

    그래도 라그는 때렸군? ㅇㅅㅇa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ia 2009.05.07 00:06

    또 무언가 하고돌아온게구나아..
    근데 즐창이 뭐야?

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9. 4. 25. 22:06

4/25, POO seasoN2 constructeD tournamenT

이름이 거창하지만 그냥 월말 이벤트입니다.

일단 전적을 이야기하자면 2승2패, 8위입니다.
하지만 총 참가자 14명에 중간에 1명 드랍하는 바람에
겨우 50%선을 넘긴 정도라고 보면 되겠군요.
오늘은 오나 스카이샷으로 출전했습니다. 통칭 헌트덱.
그럭저럭 굴린 셈이지만, 싱크로율이 60%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오자티가 50%대랄까. 어쨌든 잘 맞는 덱이 어째 발견되지 않는군요.


rounD 1. 로툰 대거핸드
뭐 별거 없습니다. 그냥 가볍게 2-0패.
헌트덱이 속도가 그리 빠른편이 아니고
로툰 견제가 힘듭니다. 과도한 사이드보딩을 해야 되는데
그러면 덱 밸런스가 어딘가 잘 안맞게 되죠.
사실 사이드보딩을 하고도 전혀 바꾼 카드는 나타나질 않습니다.
이것이 저주받은 손이죠.

rounD 2. 제니스 섀도우포스
뭔가 안정적이지만 공격력이 부족한 덱입니다.
메독세라프살모스 등으로 버티고 버티고 버텨서
그린치마그니를 쉽게 꺼내는 덱인데
너무 느리고 공격력이 딸려서 수월하게 이겼습니다.
1-0후 3턴돌입으로 승.

여기까지는 뭔가 헌트덱스럽지 않게 카드가 잘 안 나왔습니다만
이 이후로는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렇다고 해서 이게 잘 맞는다고 보기는 여전히 힘듭니다.

rounD 3. 사막의 모로바
조드입니다. 2-1 승.
사냥의 대가 두 개에 후티가 뜨는것이 이 덱의 기본 포맷인데
이 라운드부터 뜨기 시작했습니다.
조드가 뭔가 덜 짜여진 느낌이 났는데, 재미는 있어 보입니다.
올빼미달섬이면 턴당 2점, 오색망토면 3점.
대신 컨트롤이 좀 되어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겠지요.

rounD 4. 응징자 오메두스
상대가 마왕입니다. 팀킬-_-
그런데 첫 턴을 잡고는 기본포맷에 라쉰을 띄우면서 쉽게 제압했습니다.
나머지 게임도 뭐 다들 괜찮았지만 2-1패.
여기서는 제가 지는게 팀의 4위입상에 유리한 상황이라
정신줄을 좀 놓고 편하게 했지요.(그렇지만 어뷰징은 아닙니다.)
뭐 거기다 오메두스가 워낙 빨라서 헌트덱으로는 잡기 힘들기도 하구요.


뭐 그래서 마왕이 5위를 하면서 무자비함 프로모는 못 받았지만
도합 부스터 6팩을 획득. 나쁘진 않네요.(물론 좋은카드는 있을리가-_-;;)

8위안에 몰러그-세계수 전사 둘, 헌트덱 둘, 오메두스 둘, 로툰 하나, 오자티 하나.
골고루 입상했네요. 밸런스가 대충 맞는구나 싶기도 한데
방향성을 유추할 수가 없어서 고민도 됩니다.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가 싶은거죠. 메타 짜기가 쉽지 않아요.

아 그리고 추가사항.
유령호랑이의 인기로 인해 1쇄가 품절되었었는데
최근에 카드매니아는 2쇄를 찍어냈습니다.
부스터를 뜯어보니까, 카드 질이 좀 더 좋아졌네요.
카드가 좀 더 두꺼워졌고, 살짝 코팅이 되어 있으며, 색이 진해졌습니다.
뭐 영문판 따라가려면 멀었습니다만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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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9. 4. 20. 01:06

디스카드 덱에 대한 생각

이번 종족전 토너에 개그덱인 오크 디스카드 덱을 들고 나가서 3전 전패했습니다.
3라운드 모두 낄낄거리며 재미는 다 봤으니
그리 실패한 인생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승은 소들이 했네요. 무려 즐창이 1등을 해서 슬리브를 받았습니다.

이번 플레이와 카드들을 방금 살펴보면서 내린 결론인데
한국 환경에서 디스카드덱은 제대로 나타날 수가 없습니다.

나름 디스덱의 대가인 즐창의 조언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디스카드 수단을 넣으면 이길 방법이 없어진다-
따라서 디스덱은 디스카드 행위 자체만으로 이길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카드의 비중때문에 덱이 약해지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 이번에 느낀 것인데, 디스덱이 가져야 될 하나의 큰 성질은
상대 턴에도 디스카드가 가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필요조건이 되는데,
한국 환경에서 이것이 안 되는 이유는 이러합니다.

1. 필수적인 카드가 짤렸거나, 아직 나오지 않았다.
즉 현재에는 아무리 구성해봐도 효율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장 필수적이라고 할 만한 카드는 pact of shadow
mana-sphere shoulderguard인데, 하나는 짤렸고 하나는 미출시입니다.
이 둘은 모두 디스카드시 데미지를 주는 옵션이 달려 있어서 필수인데 말이죠.
(그리고 디스덱은 사제의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즉시시전기가 거의 없다.
종족전이라는 제약 아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킬로그의 눈, 최면의 단검, 어둠의 화살입니다.
이런 것으로는 내 턴에 핸드를 비워버려도,
상대 턴이 되면 각종 스킬과 퀘스트로 핸드는 다시 풍성해져서
이것을 막지 못하면 디스카드는 큰 의미가 없게 됩니다.
그러나 기술로서 즉시 디스카드가 가능한 것은 어둠의 권능:고통 뿐입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구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동맹의 능력인데
dark cleric ismantal은 짤렸고, tinker bixy blue는 미출시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하다 해도
다른 덱들의 효율이 엄청나기 때문에 디스덱은 비선호대상입니다.
1번에서 말한 키 카드들의 효율이 그렇게 좋지는 않거든요.
결국 디스카드만으로 이루어진 덱은 살아남기 힘듭니다.
어쩔 수 없이 최소한의 견제형태로만 다른 덱 속에 들어가야 효율이 생기죠.
킬로그의 눈에 징세관 수사 정도만 해도 적절히 견제가 되죠. 그 정도인 겁니다.


슬슬 다음주 오자티만 처잡을 덱을 튜닝해 봐야겠습니다.
구상은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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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9. 4. 5. 17:50

출전하지 않은 토요일 컨스의 4강덱 감상

밑에 간략하게 주석을 달아놓은 아부님 말대로
고른 분포가 나타났다는 것은
고만고만해졌다고 보는 것도 맞을겁니다.

오메두스는 올라오지 않고
오자티는 그 이후 없고. 예외가 그 오자티입니다.
그락쿠스로 튜닝된 바퀴와
모로바 조드.

결국은 오자티를 비롯한 빠른 위니를 잡아내는것이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가 되겠지요.

주적은 이제 어느정도 확립된 것 같습니다.
덱리스트는 2주째, 또는 그 이상 고정이에요.
특별할것도 없는 오자티의 전형.
이에 대한 맞춤형 메타가 나타나도 좋겠고
일반적인 형태의 다른 메타가 나와도 좋겠고

저는 락킹 드로우나 생각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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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9. 3. 28. 21:27

3/28, constructeD

승리의 오자티로 출전해서 1승 후 내리 3패하였습니다.

그래서 세부 사항은 오늘 별로 적기가 싫고
대충 흐름만 적어두려 합니다.

POO출시 후 다변화된 구성이 두드러졌습니다.
저번 주 나타단이 싼 맛에 대거 출전했다가
잡아먹을 전투도적 로툰 대거핸드가 하나도 없는 바람에
오메두스와 오자티에게 몽땅 깨졌지요.

그래서 이번 주는 오메두스와 오자티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틀리지 않더군요. 오자티는 늘었습니다.
하지만 오메두스는 보이기로는 두 명? 정도만 출전한데다
이들이 다들 오메두스의 명성에 먹칠을 하느라-_-

대신 눈에 띄는건 몰러그-세계수 전사였습니다.
2라운드 3경기에서 4턴만에 오자티가 처발렸습니다.
(복기하자면 가슴이 아파지므로 패스)

이놈의 속도는 거의 오메두스 급이네요.
안그래도 오자티가 생각보다 느리면서
필드 장악력이 떨어지길래 실망하고 있었는데
그렇다고 이 고어벨리가 필드 장악이 강한건 아닙니다.
전사는 역시 한방에 쏟아붓는 데미지가 위협적인 덱이라.
그리고 뭐-_- 저주받은 손으로 굴리면 본전도 못찾을 덱입죠.


일단 이 2주동안의 변화를 볼 때, 다음 컨스 토너먼트를 가늠할 수 있겠습니다.
한 줄로 요약하면, 오자티 메타와 고어벨리의 증가 양상이 보이겠지요.
여기에는 현재 풀린 카드의 수량 문제 때문에
고어벨리의 증가는 그리 크지 않을 것입니다.
아성의 건틀릿을 4장 갖춘 플레이어가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또한 오늘도 전멸의 비수가 들어가야할 자리에
대신 크롤칼을 넣고 돌리는데, 이게 확실히 속도 차이가 나거든요.
아마 그래서 오자티 메타가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날거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극러쉬성 위니에 대한 일반적인 메타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광역학살기가 많이 짤려서 위니가 더욱 강하게 판세를 형성했지만
아무래도 그것은 한계에 부딪힐 것 같네요.
고어벨리와 오메두스는 완벽하지 못한 오자티 메타를
다음 토너에도 맛있게 잡아먹겠지요. 하지만 완벽한 메타의 등장은
이 두 덱에도 강한 상성으로 작용할겁니다.
오자티는 이제 갔어요.

음, 그래서 저는 새로운 덱을 구상해야합니다.-_-;;
일단은 오메두스 메타를 만들어서-_-! 테스트 한 다음
그것의 메타를 만들고는 싶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겠고;
아마 락킹 드로우나 조드같은게 어떨라나 싶기는 하네요.
일단 목표는 오메두스 메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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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abiCherry 2009.03.29 17:32 신고

    연습상대가 있다 그거군 -ㅅ-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eperoni 2009.04.01 13:13

    나도 은근히 껴서 같이 놀아도 될까나? ㅋㅋㅋ

gameS/tcG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9. 2. 28. 11:02

유령호랑이




유령호랑이를 쓸 것인가 팔 것인가 엄청난 고민을 했더랬다.
호가는 75에서 80선이고 실거래가는 그보다는 좀 낮은 눈치지만
하여튼 엄청난 고가임에는 분명한 물건이다.

문제는 내가 와우를 한다는 것이다.
즐창처럼 하지 않으면 전혀 미련없이 팔아버릴 수 있을 것인데
그것이 아니었기에 문제가 되었다.

아마 내가 이것을 판다면 순 이익은 40정도 될 것이다.
여전히 큰 돈이긴 하다. 하지만 기회비용이라는 것이
이 경우에 매우 독특하게 작용하여 결정을 내리는데 크게 기여를 하였으니,
그것은 바로 uniquenesS.
인생에 있어 단 한 번 찾아오는 기회라면 그 기회비용은 엄청나게 증가한다.

이전 HOA는 끝나갈 무렵에 저 위에 보이는 거북이를 드디어 가질 수 있었다.
지금도 7정도는 할 물건이지만, 귀찮아서 내가 쓰기로 맘먹은 상태.
그리고 그러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바로 uniquE하기 때문이다.

재화는 한정되어있고 내가 지를 수 있는 dp의 양은 제한되어있다.
낮은 확률에 기반한 룻카드 획득은 말 그대로 운이며
'유령호랑이는 스스로 주인을 선택한다'는 말도 있듯
내 힘으로는 돈을 쓰는 것이 고작일 뿐이다.
하긴 거북이도 상품 한 부스터를 뜯어서 나온 것이니,
희귀 룻카드는 주인을 선택하는 것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이미 HOA에 들어간 돈만큼을 POO에 들였다.
아마 추가로 구매할 여력은 거의 없겠지.
이 상황에서 저 유령호랑이는 uniquE한 물건이다.
다시는 내 손에 들어올 수 없는 것이 되지.

만일 이것을 팔아서 나온 돈으로
그만큼의 dp를 지른다면 열댓개 정도를 더 살 수 있을 것이고
그 중에 하나쯤 더 들어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면 분명히 이익이지.
하지만 내 운은 그리 좋지 않고,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절실히 느꼈고,
그것을 알기에 higH risK를 부담할 수는 없는 것이다.

또 이제 충분한 양의 카드가 모였으니
추가로 지르는 카드들은 대부분 버려지는데, 이 또한 낭비.
higH risK, higH returN이라지만 쓸데없는 일을 벌리고 싶지는 않다.


우연히 또 입수하게 된다면 팔 수 있겠지만 그렇지는 못하겠지.
경기 결과를 맞추어도 프로토를 안 샀으면 무슨 소용인가?
주식이 올랐어도 팔지 않으면 무슨 소용인가?
실현되지 않은 특별소득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추가1. 그래도 막상 코드 입력하려니까 떨려서 당분간은 두고봐야;;;
추가2. 상상을 뛰어넘는 호가가 나온다면 입장이 바뀔지도-_-;;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hazabi 2009.02.28 11:57

    오오 ㅊㅋㅊㅋ 부러워연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abiCherry 2009.02.28 13:02 신고

    ㅋㅋㅋㅋㅋㅋㅋ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쿠바 2009.03.02 17:40

    유령호랑이라 축하드립니다^^ 저도 아직 2탄 뜯어보지 못했는데 나왔으면 ㅎㅎ unique 말 한번 더 생각하고 갑니다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3.03.19 19:14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