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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아이패드 지름여누가 뽐뿌질을 하긴 했지만 어쨌든 지름여 그리고 더 쓸말이 없네요-_- 더보기
레이지본 & 카피머신 카피머신 1집은 한번 들어보고는 너무 가벼워졌다, 는 느낌이 들어서근데 2집은 못들어봤으니, 한번 날 잡고 둘 다 들어봐야 하겠습니다. 이거 이래 써놓으면 설마 준다이님이 검색해서 들어오고 이런거 아닐까 걱정은 조금 되네요.카피머신 찾다보니 준다이님의 활동 내역 - 카피머신 홈피 관리나 디씨에 출몰하는거,발견하고 보니 예사롭지 않아요. 레이지본은 3.5집까지만.4집은 한번 들어보고는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바로 흥미를 잃었죠.왜 이래 되었나 검색하다가, 멤버 변동이 있었다는걸 알았고스카 삘을 담당하던게 누구인지도 그 때서야 알게 되었죠. 예전에도 이걸 어딘가 썼었던 것 같은데,레이지본은 1집에서 3, 3.5집에 이르기까지 색깔이 분명하게 변하고 있습니다.멤버의 나이와 함께 무게를 더해간 것 같이 보입니다.1.. 더보기
괜시리 멍한 까닭은 석지누나는 정말 화려한 파이널을 보여주면서 (물론 알아듣지 못했다) 박사가 되었고,진아는 어느새 애엄마가 되었지요. 조카가 생기다니!임신했다는 얘기도 못 들었는데 그냥 애가 생기다니, 뭔가 정보 전달 라인에 문제가 생긴 것 같기도 합니다만요.오뎅과 수현이도 여전히 애같이 생겼는데 결혼했고. 내 스쿱을 필사적으로 막기 위해 알-벤다리를 내가 먼저 스쿱했는데오늘 쌤이 그러네요. 이사람 우리팀에 포닥으로 지원? 했다고.184에 100킬로 넘는 아랍형인데 오면 한대 맞는거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진짜 온다면 나랑 같이 일해야 할 삘인데-_- 계륵같은 일도 하나 완전히 쫑났어요.수랑카나는 막스플랑크 간다는 이야기를 했구요. 뭐 안면만 있는 사람이지만.그리고 아는 사람들은 이렇게 업적achivemenT을 띄우고 있지.. 더보기
memO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며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어째 딱 성당을 가자마자 표준화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오늘은 성령강림 대축일인데.미사 늦었지만 어째 자리에 서자마자 성령이 오셨나,오셔서 지혜를 주신 모양입니다? (성령 칠은 : 지혜 지식 일깨움 굳셈 깨달음 효경 두려움. 어 순서가 뭔가 안맞는거같다;'Wisdom', 'Knowledge', 'Judgment', 'Courage', 'Understanding', 'Piety', 'Fear of the Lord') 이런것도 간만이네요. 당장 일을 해야할 것 같아서 근질거리는거.그러나 오늘은 다른 약속이 있는날. 아 이거 쓰느라 늦었다 그 어느 소설가더라,외출했다 돌아온 직후에 글이 가장 잘 써진다고자주 외출할 일을 하루에도 몇 번씩 만들.. 더보기
간만에 알찬 한 주 12:04:27.0 6:13:43.5 11:38:31.8 6:20:37.3 12:00:43.0 6:24:04.3 11:54:13.4 6:13:59.6 9:46:11.8 6:56:50.7 대충 봐도 5일간 57시간 체류, 32시간 일했네요.금요일은 팀미팅 버프(팀미팅은 일한거죠.-_-)에 지금 저녁을 안먹고 있어서 저렇게 찍힘. 원체 5월 내내 상태가 안좋다가, 이번주는 이르든 늦든 그냥 하루에 6시간을 찍고 집에 가자 가서 디아하자모드를 고수했는데, 와 수요일쯤 되니까 몸에서 반응이 오네요. 죽겠슴다. 일단 목표였던 30시간은 오버했으니 성공.장기적으로는 35시간, 정도로 늘리면서 효율성도 늘려서퇴근시간도 지금 수준으로 보장하는게 목표지만단기적으로는 일단 저걸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일단 적어도 이정도는 .. 더보기
희열에 대한 판타지 오늘 신부님 강론이 신천지 특집이었습니다.천주교는 좀 거리가 있을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도 않나봐요? 뭐 어쨌든성서를 글자만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옳지 않다, 는 내용이 중간에 있었습니다.맞는 말이죠. 배경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글자는 읽을 수 있을지언정 그 내용을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는겁니다. 5월달의 주보 3페이지에 실리는 글은 흔한 성당 누나태희누나가 쓰고 있습니다.왠지 언젠가는 연아 동생이 쓸것도 같은데, 뭐 그건 그렇다 치구요.거기서도 잠깐 보였던 감정, 그리고 성모성월기도, 영광송에서도 느껴지는 그것.같은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희열이 이해가 될 것 같은데, 글로 설명하자면'절대자가 내 편이라는 확신에서 오는 떨림을 동반하는 희열'이랄까요.심판자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것이죠. .. 더보기
기억의 부재 대충 떠올려보면스물여섯 이후로는 기억이 남아있는게 거의 없어요. 1년의 인식을 그 동안 쌓인 기억의 양으로부터 실감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지요.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옛날에는 한 해 한 해가 지금도 잘 구분되는데2008, 9, 10, 11, 12. 모두 비슷해서 특징적인게 없어서기억의 양으로서는 한 해 수준밖에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기억이 부재한다면 삶의 낙은 과연 무엇일까. 희노애락이 없었던 것 같지는 않아요.막상 떠올려 보면 굉장히 희미한 무언가가 있기는 한 것 같아요. 그러나 그 선명함을 지워버린 것은 스트레스?이쯤 되면 존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이럴거면 사람은 뭐하러 사는건가.꼴랑 4년걸린 쪼매난 논문 하나, 석사 학위 하나 내놓고 다 한거냐. 낙이 없는 사람은 미래에도 .. 더보기
게시판 학회가 끝나고 만사 귀찮기도 하고 해서대학원생 게시판 갈아엎기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1주일이 지나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_- 이게 왜냐면, 게시판 엔진?을 아예 뜯어버리려고 하기 때문인데,왜냐면 예전부터 사람들이 즐겨쓰던 제로보드, 이지보드는 이제 배포가 중지되기도 했구요.보안상 문제가 있습니다.개인 홈페이지라면 그런 보안따위 적절히 무시하고도 쓰겠다, 할 수는 있을텐데학교에서 이런걸 두고보지를 않아요. 이미 예전에 이런 보드 쓰지 말라고권고가 있기도 했고, 또 아마 이런경우 웹서버 포트를 잘 안 열어 줄겁니다. 그래서 사용하려고 하는게 xe와 그누보드, 정도인데요.아오 골때립니다.현재 메일서버로만 사용되고 있는 서버는 예전에 웹서버로도 사용되었던건데리눅스 서버구요. 느립니다. FC5가 OS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