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잉여

최근에 있었던 잡다한 일들 1. 정전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와 관련한 주제들을 엔하위키에서 뒤져보느라;;; 덕분에 최근 스갤의 떡밥을 조금은 알게 된 듯. 2. 무서운 꿈 꿨다 꿈에서 석사 디펜스랑 박사 프로포잘이 겹쳤어 당일인데도 ppt조차 없었지 3. 잉여들이 결집 평일인데도 새벽 두시는 기본으로 찍어주시는 잉여들이 다들 대학원을 가고 나서 잉여짓을 하는데-_-;;; 4. 카메라 고장? 사진 재생은 정상적으로 되는데 뭐 좀 찍어보자고 커버를 열면 렌즈가 나오다가 들어가버린다. as를 받아야 할 것 같기는 한데 산지도 6년이 지나서 이거 되는건가?;;;; 더보기
잉여한 4일을 맞이하다 어제는 '내일 학교 꼭 가야지'라는 마음을 품고 잤는데 폭설이다 아니 이건 가고 싶어도 못 갈 정도의 기상이다 1~4cm라던 예보는 어디 가고 9시 현재 17.3cm? 버스는 올 스톱일거고 걷는다해도 에너지 소모가 막심하다 (HOMM3, 조조전에서도 그렇지만 눈밭은 이동력이 낮다) 사실 해야할 일이 답보상태라 학교가면 논문 좀 읽는게 전부일 뿐이지만 그마저도 집에서는 효율이 떨어진다는게 문제다. 오늘도 잉여한 하루가 될 것 같다. 더보기
잉여로운 주말 -18일 금요일 18시부터 익일 3시까지 팀 회식 -19일 8시부터 12시까지 용산 아이맥스에서 조조로 아바타 관람 *잘 만들었다. 근데 뭔가 깊이가 그리 깊지 않아서 극찬할 수는 없는 수준이라 생각한다. -19일 12시부터 14시까지 녹두로 귀환하여 밥 먹고 정군네 집에서 잠시 찌질거림 *그리고 업 미공개 영상을 잠깐 봤다. -19일 14시부터 18시까지 마린블루스에서 격하게 도미니언을 플레이 *즐창이 노래부르던 게임 중 하나인 도미니언. 호평받은놈 답게 꽤 재밌고 좋은 게임이었다. 룰도 그리 어렵지 않고. 10개의 덱 세트를 처음에는 골라놓고 했으나 나중에는 랜덤으로 돌리는 것이 불확정성의 증가와 다채로운 전략을 만드는데 있어서 좋은 것 같았다. 아마 이 플레이 이후 마작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약간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