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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orteD

휴식 경보

몸이 피곤한게 아니고 몸은 정상인데
눈과 귀와 목이 좀 정상이 아니다.
성순이형이 요양가라고 하는데, 진지하게 고민을 해 봐야 하나.

눈은 작년에도 그랬던 것처럼 피로가 쌓여서 핏발이 서는 것 같고
귀는 토빵이 텝스를 통과하는 바람에 중이염에 걸렸다.
목은, 증상을 특정할 수가 없다.
편도선염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왔다갔다 하고 있고
목 뒤쪽 어깻죽지에 VDT증후군인지 디스크인지 원인모를 통증이 남는다.

이 부분들만 제외하면 참 정상인데
묘하게도 이것들이 참 필수적인 부분이라 너무 신경이 쓰인다.
다른건 다 제쳐두고, 눈을 좀 쉬게 해야 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