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크소울3

darK soulS 3 - 완전한 끝 137.5시간, 3회차가 끝났습니다. 3회차 엔딩을 보았고 모든 기적과 마술과 주술과 반지를 모았으며 모든 업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3회차 신앙캐는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2회차 마술캐가 원거리의 극한이었다면 신앙은 뭐 이도저도 아닌 느낌? 태양의 창을 근접해서 꽂아넣을만큼 실력이 좋지가 않아서 화신도 번개의 화살 짤짤이로만 끝을 봤습니다. 그래도 제일 힘들더군요. 사실 3회차 무명왕이 조금 걱정이었는데 도리스의 좀먹기가 잘 통해서 다행이었고 쌍왕자도 거리 벌려서 화살 짤짤이하는게 잘 되어서 클리어했습니다. 뭐라도 통했으니 다행이지요. 봄부터 붙잡고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덧 가을이 와버렸네요. 다음에는 패드를 안 쓰는것을 하나쯤 해야겠습니다. 더보기
darK soulS 3 - 2회차, 불을 계승 118시간쯤 찍혔습니다. 마술사 캐릭으로 만들어서 플레이했습니다. 초반부는 날로 먹을 수 있었는데, 로스릭 성 부근부터 보스들이 힘들어집니다. 요왕, 쌍왕자, 왕들의 화신 모두 마술을 쓰기가 부담스럽네요. 백령도 요왕까지는 가능했는데, 이번엔 계승 루트를 타서 쌍왕자와 화신에서 부를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화신만 약 25트 정도 했네요. 여전히 화신의 임팩트는 마음에 듭니다. 1회차에서 60시간이 들어갔는데, 서약 노가다 하는 시간이 포함되어서 2회차까지 118시간이군요. 이번엔 무명왕은 패스했는데, 3회차에서는 잡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건 좀 걱정되네요. 3회차는 계승의 끝 엔딩을 가야하고, 남은 반지와 서약보상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마술 캐릭터는 특유의 맛이 있긴 하지만, 근접의 맛을 따라오진 못.. 더보기
darK soulS 3 (8) - 고리의 도시 두 번째 DLC, 고리의 도시입니다. 53시간째에 첫 보스인 데몬의 왕자를 1트로 클리어합니다. 긴장은 좀 했는데, 수월했습니다. 앞잡 기회가 워낙 많이 나오기도 하고, 백령 둘이 어그로 다 끌어주고요. 딜이 시원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것 빼고는 딱히 특별한 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 58시간 40분, 미디르 클리어! 다섯시간 넘게 들이부었네요. 난이도 면에선 1편의 흑룡 카라미트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여러 공략에서는 시라 부르는게 별 도움이 안된다고는 하는데, 저는 시라 부르기 시작한 이후에 잡았습니다. 원거리에서 때려주니 도움이 조.. 더보기
darK soulS 3 (7) - 아리안델의 재 46시간, 첫 보스인 왕의 묘지기와 늑대를 잡았습니다. 2트라이긴 합니다. 처음에 늑대들이 몰려온다는 생각을 못해서요. 왕의 묘지기는 암령 상대하듯 하면 됐고, 큰 늑대는 아프네요. 탑 덕을 많이 봤습니다. 돌진을 많이 막아주네요. 본편에 비해 DLC 일반 필드의 난이도도 다소 높아진 느낌입니다. ------------------------------------------------------------------------------------------------ 51시간 10분, 아리안델의 재 최종보스인 수도녀 프리데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급하게 잡을것 같아서 찍었더니 해머에 프리데가 가려져 있네요. 1편의 아르토리우스와는 다른 의미로 매력적인 캐릭터네요. (아르토리우스 느낌은 오히려 무명왕과 비슷.. 더보기
darK soulS 3 (5) 33시간 35분, 고룡의 꼭대기의 옛 비룡을 클리어했습니다. 아마 열 다섯번째 보스일겁니다. 공략에선 끝까지 그냥 뛰라고 되어있던데, 그러다가 몇 번 죽었어요. 차라리 건물 안에서 한번씩 꺾을 때 정지해서 몹 잡으면서 진행하는게 맞습니다. 훨씬 안정적이에요. ----------------------------------------------------------------------------------------------- 37시간 45분... 열 여섯번째?로 악명높은 무명왕을 클리어했습니다. 이게 정말로 다크소울다운 보스군요. 패턴이 정직하게 치명적이라 좋았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제가 겪은 최악의 보스는, 1편의 온슈타인 스모우도 어렵긴 했는데, 2편의 연기의 기사입니다. 얘는 변칙적인데 치명적이.. 더보기
darK soulS 3 (4) 24.5시간입니다. 첫번째 난관으로 생각되던 법왕 설리번을, 1트로 마무리합니다. 패링도 못하는데 분신도 나오는 이놈을 어떻게 다뤘냐, 하면 그냥 영체 하나 데리고 들어오면 됩니다. 아니 문 앞에 3명이나 대기중이라 고르기만 하면 되겠던데요? 2:2 구도로 만들면 영체가 어그로 끌어주는동안 에스트도 마시고, 나한테 오는 분신은 굴러 피하고 본체를 같이 때리는 등의 짓을 할 수가 있어요. -------------------------------------------------------------------------------------------- 26.4시간, 엘드리치를 네번쯤 트라이 했습니다. 공격이 시간차를 두고 조금 늦게 들어오더군요. 그걸 알고 나니 근접이든 마법이든 적당히 피해져서 꼬리 마사.. 더보기
darK soulS 3 (3) 18.5시간, 심연의 감시자 클리어합니다. 첫 장작의 왕이라 그런지 컷씬이 멋있네요. 서로를 죽여야했던 팔란의 불사대. 프롬식 감성이란 역시 이런거겠죠? 팔란의 성채는 지역이 정말 어렵네요. 1편의 병자의 마을 바닥 늪지대를 보는 것도 같은데, 그보다 더 복잡합니다. 거긴 툭 트여서 다 보이고 모기만 귀찮았는데, 여긴 나무들이 많아서 잘 보이지도 않아요. 독 데미지가 미미한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1페이즈의 불사대들이 굉장히 신경쓰일뻔 했습니다. 하지만 백령이 그 어그로를 다 분산해줬고, 2페이즈 어그로도 끌어줬습니다. 심연의 감시자는 뒤잡도 먹혔구요. (패링은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대체로 평이합니다. ------------------------------------------------.. 더보기
darK soulS 3 (2) 7시간 되기 직전 거목을 클리어합니다. 볼드부터 여기까지 한 3시간 들었는데, 불사자의 거리가 너무 넓어서 돌아다니는데 오래 걸렸네요. 거목은 알을 공격해야 데미지가 들어가고 그 외 나무껍질은 아무 피해를 안 받는데, 알이 어딨는지 잘 모르고 투닥투닥해도 되는 편이네요. 모션도 느리고 해서 어렵진 않습니다. -------------------------------------------------------------------------------------------------- 11시간째, 결정의 노야를 2트라이로 클리어합니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 처음에 구석에 끼어서 맞는 바람에 한번 죽었네요. 오히려 네시간동안 암령 헤이젤에서 잔불도 많이 쓰며 고생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