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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etC

darK soulS 3 (3)

18.5시간, 심연의 감시자 클리어합니다.

 

첫 장작의 왕이라 그런지 컷씬이 멋있네요. 서로를 죽여야했던 팔란의 불사대.

프롬식 감성이란 역시 이런거겠죠?

 

팔란의 성채는 지역이 정말 어렵네요.

1편의 병자의 마을 바닥 늪지대를 보는 것도 같은데, 그보다 더 복잡합니다.

거긴 툭 트여서 다 보이고 모기만 귀찮았는데, 여긴 나무들이 많아서 잘 보이지도 않아요.

독 데미지가 미미한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1페이즈의 불사대들이 굉장히 신경쓰일뻔 했습니다.

하지만 백령이 그 어그로를 다 분산해줬고, 2페이즈 어그로도 끌어줬습니다.

심연의 감시자는 뒤잡도 먹혔구요. (패링은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대체로 평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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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을 갓 넘겨서 데몬의 노왕을 클리어. 역시 1트입니다.

 

 

그냥 딱 다리밑에 붙어서 열심히 때리기만 하면 됩니다.

화저 좀 올려준 것 말고는 딱히 공략이랄것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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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간 20분 패왕 워닐, 2트라이 했습니다.

브레스의 존재를 몰라서 어어어 하다가 죽었네요.

 

 

이쯤에서 무기를 볼드 망치로 바꿨는데, 팔찌에 한 대 치면 박살이 나면서 피가 1/3이 나가더라고요?

그러니까 팔이 움직이는 거리가 길어서 그렇지, 사실상 3대면 끝나는 보스였던겁니다.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로 진입했습니다. 정말 예쁘네요.

물론 저 안에는 흉악한 몹들이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