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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tcG

고어벨리 장비전사에 대한 총평

결론 : 지금은 못쓴다.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장비전사 솔로잉덱은
HOA에서는 불가능하다.

대세가 가벼운 얼라이를 이용한 빠른 위니인데, 그러니까 한마디로 엘렌드릴인데,
장비를 이용한 솔로잉으로는 어떻게해도 이 스피드를 따라갈 수가 없다.
화염의 격노를 들면 방어가 딸리고, 해골화염방패는 너무 늦다.
대개는 그래서 변화를 주게 되는데, 장비전사는 사실 말이 장비전사지
상당한 양의 카드들이 어빌리티다. 따라서 이것들을 빼기도 상당히 난감하다.
하나같이 다 필수적인 카드들이라서.
어빌을 줄일 수가 없고, 얼라이는 원래 없고, 그래서 장비를 빼기 시작하면
이제는 장비전사가 아니게 되는 것이다.



현재의 환경에서 장비전사가 살기 위해서는
장비를 버려야 한다.
어떻게든 해 보려고 했는데, 결과는 전패라고 볼 수 있는 1승 3패.



그래서, 장비전사 재료는 TDP가 나올때까지 넣어둬야겠다.
오히려 전사를 쓰기 위해서는 분쇄나 외침으로 보조하는 위니가 나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