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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orteD

잡생각 리스트

일상의 routinize.
몇 개의 루틴을 추가해야 할 것 같은데
하루의 시간은 정해져 있고.

SNS라는게 그리 긍정적으로 비춰질 물건인가?
트윗의 힘 이런 기사 가끔 볼때마다 어이가 없어서.
경계심이 늘어가고 있다.

이거와는 별개로 folloW 시스템.
원래 나는 그냥 근처 소수만의 그룹을 유지할 생각이었는데
이젠 어떤 경로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모르는 followeR들이 몇 생겼다.
블럭할 생각은 없지만. 맞팔할 생각도 없다. 그러라고 있는 시스템도 아니고.
나도 이참에 후로게이들 대량으로 folloW했다.

그래픽카드 도착.
이제 집에 있던 가끔 말 안듣는 9600은 학교로 가져오고
학교에 있는 시끄러운 7600은 폐기해야할 듯.
5770이면 스2 최상옵으로 돌린다는데
그것보다는 와우+문명5 조합이 쾌적해진다는데 의의를 두고싶음.

목이 칼칼한게 내일 조금 걱정된다.

핫탕이 없어진단다.
10년은 넘은 것 같은데. 아쉽지만 세월이 가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문득 생각난건데, 고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는
선생님들한테 연민 비스무리한걸 느끼기 시작한 것 같다.
지금 돌아봐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는데,
이 아저씨들도 먹고 살자고 이러는거고 처자식 먹여살리자고 이러는거고
옆집 아저씨들 같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