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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orteD

덕질 다각화라기에는

조금 핀트가 안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원점으로의 회귀, 초심, 뭐 이런 말이 더 맞을지도 모릅니다.


게이밍 라이프는 별반 달라질 게 없습니다.

스팀에서도 살건 거의 다 사서요. 아마 세 개 정도만 올해에 사면 될 것 같아요.

어쌔신크리드4 / 아캄 오리진 / 와치독

그 외에 기대작 나오면 뭐 세일할때까지 기다려야죠.


지금 하고 있는 스카이림이 끝나면, 여전히 스팀에 많은 게임이 남아 있긴 합니다만,

롤에도 다시 취미를 좀 붙여야 하지 않을까 싶구요.

탱크는 한 달 쯤 안 탔더니 막 하고싶긴 한데, 한국서버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게 단점.

그냥 어서 아시아서버로 이전신청 막 받았으면 좋겠는데, 워게이밍 코리아는 철수할 생각은 없나봅니다.

와우와 마영전이 살살 땡기기는 하는데, 아 이건 모르겠습니다.

스팀에선 아마 다음 게임으로는 스펙옵스를 하지 않을까.

그 외에도 툼레이더 두 개(빛의 수호자와 리부트), 아캄 시리즈, 바이오쇼크 인피니트가 남아있어서

고달픈 해가 되겠지요. 퍼드는 또 퍼드대로 굴러갈테니;;;


문제는 신작 온라인 게임들인데...

당장 디아3 확팩이 3월말에 예정되어 있고, 망작이니 뭐니 해도 하긴 해야죠.

트리 오브 세이비어, 울프나이츠, 검은 사막등이 런칭 대기중이지요.

기대를 크게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들이 말한 대로만 나와준다면

MMORPG계가 한 단계 올라갈 작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좀 집중하고 싶은건 애니 파트입니다.

매년 쌓여만가는데, 다행히도 신작들은 영 땡기지가 않습니다만,

구작들도 못 보고 지나가는 판이니;

거기다 다른 봐야할 것들도 좀 있구요. 뭔가 '보는' 것에 집중을 좀 해야 하겠습니다.

당장 가지고 있는 페이트 제로와 팬스가를 봐야 할 것 같고,

2013년도의 작품이라면 진격의 거인이겠죠. 이거랑,

가타리 시리즈, 그리고 왠지 모르게 논논 비요리가 '현재' 물망에 올라 있습니다.


그러면서 코믹도 쇼핑하러 간간히 가고-

커뮤니티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최근 2년 정도, 하고 있는데

신분이 신분인지라, 여의치가 않네요.


글쓰기.

페이퍼 두 개, 비공개 단편 하나, epiC taleS n편을 계획중입니다.


글읽기. 아 이것도 좀 해야하는데, 당장 위에 있는 것만 하더라도 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영도 신작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으니 이건 꼭 읽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