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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orteD

금 트레이드

토빵이 꼬셔서 시작한 금 트레이드

중간에 토빵은 월세 내야된다고 다 뺐지만
나는 순수하게 놀고있던 여유금 30으로 시작해서
(정확하게는 27이었을거다.)

31000, 34000대 각각 구매해서 총 8g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36000, 38000대에 두 번에 나눠 팔았다.
만수형님 감사감사


그래서 이번 재테크로, 27의 자본은 38이 되었다.
한 10만원쯤 벌었나? 드래곤라자 한정판에 들어간 돈을 커버할만큼 됐다.


다음에 다시 목표치까지 금값 내려가면 또 시작해야겠다.
이거 재밌네- 자본이 늘어났으니 2g쯤은 더 살 수 있을거다.

국제 금값은 아직 온스당 800$선을 넘지 않았고
지난 1년간의 최고점은 900$이상이었다.
지금은 나름 저점 인근을 배회하고 있는데 최근 추세가 살짝 오르려는듯.
사실 금값이 오른다는건 달러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인데
왜 그럼 환율이 이모양이죠? 달러보다 원화가 더 떨어진단 소리 아닌가여?

어쨌든
성공한 재테크는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