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시간쯤 찍혔습니다. 마술사 캐릭으로 만들어서 플레이했습니다.
초반부는 날로 먹을 수 있었는데, 로스릭 성 부근부터 보스들이 힘들어집니다.
요왕, 쌍왕자, 왕들의 화신 모두 마술을 쓰기가 부담스럽네요.
백령도 요왕까지는 가능했는데, 이번엔 계승 루트를 타서
쌍왕자와 화신에서 부를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화신만 약 25트 정도 했네요.
여전히 화신의 임팩트는 마음에 듭니다.
1회차에서 60시간이 들어갔는데,
서약 노가다 하는 시간이 포함되어서 2회차까지 118시간이군요.
이번엔 무명왕은 패스했는데, 3회차에서는 잡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건 좀 걱정되네요.
3회차는 계승의 끝 엔딩을 가야하고, 남은 반지와 서약보상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마술 캐릭터는 특유의 맛이 있긴 하지만, 근접의 맛을 따라오진 못하네요.
다음 회차에서는 중갑 기적을 해 볼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