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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일

eldeN rinG (11) : 흉조의 아이 모그 129시간째 접어듭니다. 로데일 지상부를 싹 다 뒤졌습니다. 각종 숏컷과 길과 모든 몹과 아이템을 다 챙겼어요. 사실 지상은 길잡이삼을 건물이나 특색이 있고, 지도를 펴도 지형지물이 나와있어서 위치를 비교하기도 좋습니다. 첫 왕 고드프리는 그냥 몹 같아서 클리어 스샷도 못 찍었네요. 다음 모르고트로 진행하기 전에 지하도 정복할 생각이었는데, 문제는 지하입니다. 흉조의 아이들이 튼튼하고요. 어둡고, 하수관은 엄청 꼬여있습니다. 여기에 모그의 구속구도 있더라구요. 멀기트의 구속구와 마찬가지인데,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로데일 지하묘지, 아우리자 묘지의 이중구조 기믹을 칭찬했더니 여긴 한술 더 떠서 삼중이네요? 피로도를 증폭시킵니다. 한 번 했으면 됐지 이건 뇌절이에요. 거기다 보스는 개 두마리를 데리.. 더보기
eldeN rinG (10) : 현재는 도읍 로데일, 순항중 118시간 즈음해서 겔미어 화산과 화산관 2차 퀘스트까지 마무리 하였습니다. 여전히 인상적인 보스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적사자와 티시가 강력해서 이렇다할 위기가 없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겔미어 화산이 길이 많이 꼬여있다보니 지도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로데일 외곽에 진입하여 4시간 정도 더 들였습니다. 아우리자 묘지 두 곳의 기믹이 신선하기는 했는데요, 다시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보스로 도가니 둘을 동시에 내는 짓을 하기도 했지만, 적사자와 티시로 어렵지 않게 해결합니다. 기믹도 보스도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네요. 122시간째, 도읍 로데일의 전경을 찍어 봤습니다. 이제 이 큰 곳을 샅샅이 다닐 생각하니, 참 즐겁겠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