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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브세이비어

TOS 끊는 중 이 짤이 최후의 기록이 되겠네요. 아마도. 진동맛에 의지해서 소소하게 콜렉션 수집만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스킬이야 랜덤으로 찍고, 직업도 랜덤이었고, 스탯만 적절히 의지를 넣어서 찍는 중이었죠.그 극악이라던 쉬레디드도 순간 킬랭킹 3위까지 올리면서 수집품을 모았고누켈라 하나 먹겠다고 짤처럼 킬랭킹 1위도 먹어봤습니다. 결국 근성으로 먹었죠.나중에 하나 더 모아야 된다는데, 그건 그 때 가서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일단 주는 몹이 한 종류가 더 있거든요.그러니 다음 관문인 타누의 꽃으로 넘어가는데, 문제가 다량 있습니다. 아주 정이 떨어지게요. 필드 채널 수를 기존 10개에서 3개로 줄여버립니다. 타누 개체수가 줄어들죠.그렇다고 리젠률을 높이느냐? 그럴리가요. 즉 타누 생성률이 기존의 30%가 된 겁니다.. 더보기
TOS 하는 중 말도 많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하고 있습니다.3차클베부터 느낀거지만, 이거 하여튼 지금 서비스 시작하면 안 될 물건인데요.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노토리우스당 사건을 억지로 무마한 역풍이 여기에서 터지고 있습니다.보통 공식 해명이 나오면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는데 전력이 있으니 그게 안되는거죠. 각설하고 그래도 왜 이걸 하고 있느냐면,문제가 그렇게 많지만서도 꽤 유니크한 입지를 잡고 있거든요.호불호가 심하게 갈리지만 어쨌거나 게임의 포지셔닝이 좋습니다.기존 게임들과 차별점이 확실해서, 최근의 사단에도 불구하고 오래 살아 남을거에요. 그리고 이걸 진동패드로 플레이하면 아예 다른 게임이 됩니다.크리가 터지면 진동, 몹을 잡으면 진동이 와요. 매우 단순한 피드백인데 이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온라인 게임에서 패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