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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ay

이베이는 무서운 곳 저번에 산 토큰이 일찍 도착했길래 기쁜 마음으로 피드백을 남기러 갔다. 다 남겨주고 이번엔 론샵 가서 싱글을 좀 사야되나 하고 생각한 순간 relateD iteM 소개에 바쉬 프로모 $1.5 이 있는것이다? 마감까지 2시간?;;;; 그래서 냅다 질렀더니 누가 오토비딩을 걸어놔서 일단 달려서 최고가 비딩을 한 상태. 근데 그 가격이 $9가 안된다-ㅅ-? 바쉬 시세가 아무리 낮아도 이건 프로몬데? 그래서 생각에 없던 지출이 될지도 모르겠다 하고 넘어가려 했더니 저 밑에 보이는, 2일 남은 경매 글러스 프로모 $1 읭? ...맥시멈 $15 걸어뒀다(....) 더보기
지름신 정말 의도치 않게 늦잠자서 학관에서 점심을 먹은 다음 올라오려 할 때였다. 일요일에 학교 오면서 봤던 서점 앞 천막이 오픈되어 있었다. 인문사회 출판사 서적 특가전이었나? 뭐 그렇더라고. 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올려오려고 했는데 저쪽에서 살림출판사의 지식총서 시리즈가 있는게 보였다. 덥썩 테이블의 반을 차지하고 있던 빽빽함에 압도되어 열 권을 사버렸다.-_- 30% 할인이라 그래도 2만원 정도밖에 안됨 ㄲㄲ 그런데 골라서 집어온게 딱 내 취향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뭔가 아햏햏하다.(얼마만에 등장하는 햏력인가-ㅅ-!) 양주 이야기 무협 초기 기독교 이야기 장르 만화의 세계 십자군, 성전과 약탈의 역사 메이지유신 유럽왕실의 탄생 서양 무기의 역사 디지털 게임 스토리텔링 맥주의 세계 술이 두개고 게임 하나에.. 더보기
이베이 구입기 두번째 이번 구입은 처음부터 의사 타진해가면서 고생스러웠다. 1. 이거 한국으로 보내줄 수 있냐? -그랬더니 3일뒤에 답변이 왔다. 된다고. 포기하기 직전이었음 2. 청구서 새로 만들어주삼 -배송비 합해서 새로 만들어달라고 처음 요청해봄. 잘 해 주더라고. 3. 미안 주소 잘못썼어 -셀러가 주소 잘못쓰는 바람에 주문 9일째 반송되었다는 연락을 해왔다. 그리고 서비스 넣어주겠다는데- 4. 도착 -그래서 주문 3주만에 도착. 이번에는 제대로 주소 등의 인적사항을 가리는데 성공. 이번 구매 물품은 불타는성전 프로모 3종세트. 왼쪽부터 개당 10$ 10$ 5$정도는 하는 것들인데 토탈 17인가에 샀던거같다. 그리고 위에 있는 뱃지가 서비스. 2007 블리즈컨 출신이다. 오래 기다린게 좀 그렇지만 이번에도 성공'-'데헷 더보기
HOA oversizeD heroeS cardS 주문한지 보름만에 도착. thanks givinG daY가 중간에 끼는 바람에 좀 늦어진 것도 같다. USPS였는데도- 대략 카드 세트는 6불, 배송이 5불 정도 들었다. 배와 배꼽이 비슷하게 크긴 하지만 첫 주문이라 약간 가볍게 한 감도 있고 사실 앞으로도 지나친 지출은 자제를 해야하기 때문에 (신용카드의 잠재적 위험성) 적절한 연습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와중에 내 엉망인(그렇다고 생각되는) 문법에도 문의메일을 잘 알아듣는 셀러가 고마웠고 자신감이 붙었다. 뜻만 통하면 되는거다-_-ㅋ 아따 주소가 길기도 길다. 셀러도 주소가 길고 학교여서 기억하고 있다고 했었다. (정보유출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괜찮겠지.) 오버사이즈 카드는 일단 크기에 걸맞게 두껍고, 일반 카드의 4배 크기이다. (가로x2 세로x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