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며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어째 딱 성당을 가자마자 표준화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오늘은 성령강림 대축일인데.
미사 늦었지만 어째 자리에 서자마자 성령이 오셨나,
오셔서 지혜를 주신 모양입니다?
(성령 칠은 : 지혜 지식 일깨움 굳셈 깨달음 효경 두려움. 어 순서가 뭔가 안맞는거같다;
'Wisdom', 'Knowledge', 'Judgment', 'Courage', 'Understanding', 'Piety', 'Fear of the Lord')
이런것도 간만이네요. 당장 일을 해야할 것 같아서 근질거리는거.
그러나 오늘은 다른 약속이 있는날. 아 이거 쓰느라 늦었다
그 어느 소설가더라,
외출했다 돌아온 직후에 글이 가장 잘 써진다고
자주 외출할 일을 하루에도 몇 번씩 만들었다, 고 하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연구도 똑같지 뭐 맨날 앉아있는다고 해결되는건 아닌듯.
꼭 보면 약속있어서 나가야할 때, 마감 전, 그럴 때 최고로 집중도가 올라가면서 진도가 잘 나가죠.
마무리는 엉성하지만 뭐 제목도 단순히 메모고,
급하게 나가야 하지만 기록은 해야겠고, 뭐 그래서 쓰는 겁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