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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etC

darK souL 진행기 2


두 번째 보스인 종의 가고일은 스샷이 없고 등장씬때 찍은 것만 있네요.

왜 스샷이 없냐면 인간으로 살아나서 솔라를 데리고 2:2 한 것만으로 엄청나게 쉬워져서요.

혼자 들이대면 힘들긴 한데, 어그로만 끌어줘도 꽤나 수월합니다.



이렇게 첫 번째 자각의 종을 울립니다.

꼼수같은 정석인게, 저 비룡의검이 무쟈게 셉니다.

강화가 힘들다는게 단점인데 일단 초반을 캐리해주네요.


뭔가 코스가 꼬인것 같지만, 불사의 교구를 이렇게 깨고 불사의 도시 하층으로 갔습니다.

빈하임의 그릭스를 여기서 풀어주는데, 죽여버렸네요.

뭐 마법을 쓸게 아니라 큰 상관은 없겠죠;

어차피 npc를 죽이는 것도 자유도의 일환이니 뭘 해도 상관은 없지 않겠나 시프요.



하층 보스는 산양머리 데몬, 이 아니라 같이 나오는 개 두마리입니다. 아 진짜-_-

지형 자체가 너무 좁은데 개가 길막을 해요. 비룡의검 한방이면 죽기는 하는데

보스 공격을 피하면서 개를 잡아야하는데 구르는 길에 개가 있으면 제자리 구르기 후 ㅂㅂ

최대한 데미지를 받지 않으면서 저기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는게 첫 번째 성공이고,

거기서 최대한 개를 때리면서 에스트를 마시며 죽지 않는게 두 번째 성공입니다.

그렇게 해서 데몬만 남으면 이젠 80%는 클리어했다고 봐요.


자 그러니까 보스 셋 잡는데, 여기까지 15시간 들어갔습니다.

종의 가고일이 평균을 크게 단축시켜 줘서 보스 하나당 5시간이네요-_-;;;



추가1. 네 번째 보스로 방황하는 데몬을 잡았습니다. 17시간째.

얘는 처음에 뒤로 돌아가는데만 성공하면 무리 없이 잡네요.

강화클럽 출혈데미지로 잡았지만, 비룡의검을 써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끈기있게 브레스 타이밍에 꼬리만 두드리면 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군요.


추가2. 다섯 번째, 탐식의 드래곤. 19시간 조금 넘었네요.

뭐죠 이 호구는? 튜토리얼보다 쉬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