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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etC

darK souL 2 (1)

스콜라 버전입니다. 3편이 나온 이상 뭔가 버려진 작품같은게 되었는데

그래도 순서를 지켜서 플레이 중입니다.


인터페이스 등은 3편과 더 비슷합니다.

주로 2편이 까이는 이유는 스토리적 연관성이 1에서 3으로 바로가는 모양새라서 그렇습니다.

1편을 했으니 그리 어렵지 않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그새 강해진 캐릭터에 익숙해진 탓인지 아무것도 없는 2에서는 여전히 헤매고 있습니다.


이전과 동일하게 분트님 공략을 따라가고 있는데,

스콜라 버전이다보니 일치하지는 않네요. 순서와 맵을 중점적으로 보고 갑니다.


인게임 8시간 15분째, 최후의 거인과 주박자까지 클리어했습니다.

최후의 거인은 뭐 경험담이랄것도 없었고요.

주박자는 발리스타를 못 썼습니다. 패링도 잘 못하니 그냥 피하고 한대씩 치는 방식으로 잡았네요.




역시 이래야 다크소울의 맛이죠.

1편 진행기를 봤더니, 8시간 걸려서 소머리 데몬 하나를 잡았었네요.

거기에 비하면 2편 속도가 빠른게, 확실히 경험자라 낫긴 한가 봅니다.

그래서 1편보다는 클리어 속도가 좀 빠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사위 굴려서 스타트를 정했는데 1편에 이어 또 기량캐릭입니다.

다른것도 해봤으면 했는데, 뭐 어쩔 수 없죠. 이제는 무기 계획을 세우면서

하이데의 큰 불 탑 쪽으로 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