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썸네일형 리스트형 spydeR maN biG or mediuM volumE? 그 경계 어딘가쯤인 스파이더맨을 클리어했습니다. 뉴게임+는 굳이 하고싶지 않았는데, 난이도와 반복이 그다지 땡기지는 않았거든요. 그 외에는 DLC까지 포함하여 트로피는 다 했습니다. MCU에서의 스파이더맨이 가장 최신이고 익숙한 와중에 그와 동시기에 나온 이 게임은 MCU와는 조금 다릅니다. 토비 맥과이어판 2, 3편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편을 전부 안 봤기 때문에 비교도 못하겠네요. 게임 자체는 꽤 괜찮습니다. 특히 뉴욕을 거미줄 타고 이동하는 맛이 정말 좋습니다. 출시때 스트리머들이 방송할때 보는 것도 시원시원했는데, 지금 와서 직접 해 봐도 좋네요. 코믹스 감성이 많이 살아있는듯한 빌런들도 다양하게 등장했고 임팩트는 제대로 내 줬으며, 난이도도 그렇게 불합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