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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사자의 화염

eldeN rinG (8) : 드디어 용총과 노크론을 넘어 90시간째 도달하였습니다. 라단 이후라서 어렵다기 보다는, 그레이오르의 용총이 특별히 어려운 지역인 모양입니다. 여기에 있는 잡몹이나 나무 정령이나 밤 기병마저도 조금씩 더 어려웠습니다. 또한 그 동안 너프 패치가 있었습니다. 밤불검과 서리밟기는 더 이상 쓰기 힘들어졌죠. 화신의 물방울도 하향되었습니다. 출혈/적사자를 염두에 두고 용찬 기도를 곁들여볼까 하는 생각에 스탯도 새로 찍었는데 신앙에 꽤 많이 들어가다보니 딱히 효율적으로 분배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여기는 전회 애로우 레인을 먹는 곳인데, 구석에서 자고 있는 거인은 굳이 잡지 않아도 됩니다. 기술이 일반 거인과는 조금 다르네요. 피통도 어마무시해서 쉽게 잡히지도 않습니다. 딱히 주는 것은 없지만, 지나치자니 자존심이 상합니다. 의외로 많은.. 더보기
eldeN rinG (7) : 신의 살갗의 사도 라단 이후 용총을 쓸고 노크론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여기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이 지역의 보스들이 어려운겁니다. 어쩌면 영령들의 지하 묘지도 그 일환인지도 모릅니다. 방울 사냥꾼같이 서리밟기 얍삽이가 가능한 보스는 어떻게든 되는데, 사실 피격되면 복구가 잘 안되더군요. 이게 레벨을 올리는 과정에 너무 잡다하게 올린 탓인지, 그래서 사실 실질적인 레벨은 아직 낮은게 아닌지 하는 고민을 했습니다. 케일리드 신수탑 지하의 신의 살갗의 사도는 유난히 어려웠습니다. 밤불검 쏘면 간단히 피하고, 피격되면 더욱 복구가 안되고, 데미지는 너무 안 들어갑니다. 영체도 쉽게 죽고, 활질도 잘 안 됩니다. 마법도 써 보는데 잘 안 되고요. 1. 일단은 화신의 물방울을 구해옵니다. 어차피 가야하는 노크론인데 조금만 진행하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