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을 위한 변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식인을 위한 변명 뭔가 어디선가 들어는 봤을법한 이름, 샤르트르의 책입니다. [대졸자가 되어가지고 이런거쯤 읽어봤다고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시리즈의 첫 번째로 선정된 책입니다.-_-;;; 얄팍하니 읽을 양은 적었습니다만, 처음의 우려가 사실이 되었습니다. 아, 역시 철학책이구나._-;;;;;;;; 겁내 어려워요. 이 책에서 말하는 지식인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의미의 지식인은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지식인이 아니고 단지 전문 기술자일 뿐입니다만 지식인이 되어야 할 당위성을 여전히 느끼지는 못하겠군요. 모순으로 가득차 있는 세상이라는 것은 이해했지만 그 모순 자체를 받아들이면 안 되는 것인가 하는 것이죠. 인간의 계층화는 엄연한 현실이고, 극복해야 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겁니다. 넵. 뼛속까지 쁘띠 부르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