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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7/11, POO seasoN5 boosteR drafT 별 생각 없다가 즐창이 가자고 했고 트레이드 물품도 있었기에 그냥 생각없이 갔다. 그런데 참가인원이 무려 25명을 넘어섰다? 작년 815 이후로 이 정도의 사람이 몰린것은 처음 보는 일이었다. 물어봤더니 카드매니아 직원분들이 단체로 교육받으러 오셨다 하더라. 어쨌든 그걸 제외하고서라도 14명이었나? 평소 컨스 토너를 생각하면 놀랄만한 규모였다. 4개 포드가 돌아갔는데, 사실 이 정도 되면 주요 경쟁자, 또는 위협자는 한 포드에 하나 정도밖에 없게 된다. 그런데 왜 내가 있는 포드엔 종선님이랑 창운님이 걸렸지?-_- 즐창놈은 혼자서 독식하던데-_-;;; 그래서 2승1패. 종선님의 사기덱에 졌다.-_-;; 포드 2위하기는 했지만, 뭔가 사기덱에 처발린 느낌이 좀;;;; 반격 프로모는 다시 한 번 물 건너갔고.. 더보기
6/27, POO seasoN4 constructeD 결과는 1승 3패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지속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토너먼트랄까? 한참 전성기때의 인원은 모이지 않지만 월중 토너먼트는 10명도 모이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경제위기 및 피로감이 가중된 것이라고 나름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사실 그런 것보다도, 가장 큰 이유는 유입 인원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것이 6월, 시즌 4를 거치면서 조금 달라진 것 같았다. 월초에는 아부님과 은다님이 부산에서 토너먼트를 개최하였고 이제는 그쪽에도 공인 경기가 열리고 있다. 인원은 6명 내외이지만, 존재 자체만으로도 가치있는 일이다. 그리고 종강 시즌과 맞물리면서 사람이 늘어나는 것도 있는 것 같았다. 급기야 오늘은 14명이 참가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최근의 참여 인원에 비해 볼 때 월말 경기라고 해도 고무.. 더보기
5/5, POO season3 constructeD 1승2패 맨티스의 농간으로 인해 팀끼리 페어링이 되는 상황이 연이어 발생 로툰을 들고 나갔으나 첫 상대가 바퀴였던 바람에 패. 두 번째 상대가 즐창이라, 힘 빼고 어뷰징. 첫 라운드에서 즐창이 마왕과 붙어서 이겼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선 밀어주는게 맞다. 그리고 세 번째 도적전에서 뭔가 밸런스가 잘 맞는 덱이라는 것을 깨닫고 승. 레이드 이벤트에서는 종선님 끼워서 했는데 라그 때리다 끝남 생각보다 허접한 덱이 잘 굴러간다 싶음 이래저래 사람이 줄어든게 체감이 된다. 어쨌거나 코어 유저는 남겠지만, 판이 작아지면 여러모로 재미가 없기 마련이다. 로툰이 굴리기는 쉽지만, 오늘같이 바퀴가 여럿 나오면 답이 없어진다. 삼지선다 밸런스가 현재 맞춰진 상태인데 이 사슬을 내려다보는 덱은 출현할 수 있을 것인가. 아무.. 더보기
4/25, POO seasoN2 constructeD tournamenT 이름이 거창하지만 그냥 월말 이벤트입니다. 일단 전적을 이야기하자면 2승2패, 8위입니다. 하지만 총 참가자 14명에 중간에 1명 드랍하는 바람에 겨우 50%선을 넘긴 정도라고 보면 되겠군요. 오늘은 오나 스카이샷으로 출전했습니다. 통칭 헌트덱. 그럭저럭 굴린 셈이지만, 싱크로율이 60%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오자티가 50%대랄까. 어쨌든 잘 맞는 덱이 어째 발견되지 않는군요. rounD 1. 로툰 대거핸드 뭐 별거 없습니다. 그냥 가볍게 2-0패. 헌트덱이 속도가 그리 빠른편이 아니고 로툰 견제가 힘듭니다. 과도한 사이드보딩을 해야 되는데 그러면 덱 밸런스가 어딘가 잘 안맞게 되죠. 사실 사이드보딩을 하고도 전혀 바꾼 카드는 나타나질 않습니다. 이것이 저주받은 손이죠. rounD 2. 제니스 .. 더보기
3/28, constructeD 승리의 오자티로 출전해서 1승 후 내리 3패하였습니다. 그래서 세부 사항은 오늘 별로 적기가 싫고 대충 흐름만 적어두려 합니다. POO출시 후 다변화된 구성이 두드러졌습니다. 저번 주 나타단이 싼 맛에 대거 출전했다가 잡아먹을 전투도적 로툰 대거핸드가 하나도 없는 바람에 오메두스와 오자티에게 몽땅 깨졌지요. 그래서 이번 주는 오메두스와 오자티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틀리지 않더군요. 오자티는 늘었습니다. 하지만 오메두스는 보이기로는 두 명? 정도만 출전한데다 이들이 다들 오메두스의 명성에 먹칠을 하느라-_- 대신 눈에 띄는건 몰러그-세계수 전사였습니다. 2라운드 3경기에서 4턴만에 오자티가 처발렸습니다. (복기하자면 가슴이 아파지므로 패스) 이놈의 속도는 거의 오메두스 급이네요. 안그래도 오자티가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