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툼레이더

risE of the tomB raideR 49.7시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이 때 까지는 괜찮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실망이 큽니다. 13년의 리부트작은 재해석도 괜찮았고 핍진성도 전투도 나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그래픽을 제외하고는 모두 퇴보한 느낌이 듭니다. 예측가능한 스토리와 반전, 어딘가 어색하게 들리는 더빙, 물론 한국어 더빙이 있다는 것 자체가 칭찬할만한 것이긴 합니다만, 그것 뿐이네요. 재사용 티가 너무 나는 그래픽 에셋, 가벼운 모션. 제가 그렇게 귀가 밝은편은 아닌데, 흑막이 누구인지 벌써 알 것 만 같네요. 리부트 전 언더월드의 감성이 조금 드러났다고 봅니다. 영생, 불멸이라는 주제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고나 할까요. 주제는 뭐 그렇다 치는데, 라라가 여기에 집중하는 이유가 너무 하찮습니.. 더보기
tomB raideR : anniversarY 라라 아줌마의 리즈시절, 만 30세 가량 시절에 시작한 첫 모험이 툼레이더 1입니다.3D 게임이 등장하기 시작하던 시기에 한 자리를 당당하게 꿰찬 게임입니다.그 유명한 인디아나 존스 이후로 판타지 탐험(?)물은, 제 기억에는 거의 없네요.거기에 주인공이 쭉빵 미녀. 당시의 최신기술 3D로 만들어진 이런 게임이 흥하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10년이 지나서, 제작사는 바뀌었지만 이 기념비적인 작품은 리메이크가 됩니다.그것이 anniversarY지요. 스샷 제대로 안찍고 그냥 하다가 문득 포스팅 생각이 나서마지막 스테이지의 시네마틱 영상에서 급하게 찍었네요.화살표가 좀 거슬릴 수도 있지만;;;; 이전작 legenD는 잘 봐줘야 평작 수준이고, 대체로 망작이라고 평합니다.퍼즐은 고만고만하지만 플롯이 별로인게 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