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born 썸네일형 리스트형 skyriM, dawnguarD & dragonborN 이전 글을 살펴보니 스카이림을 깨고 버린게 12년 3월이네요.거진 1년하고도 7-8개월만에, 이 두 DLC의 핑계를 대며 다시 스카이림으로 돌아갔습니다. 사실 돌아가서 놀랐던 것은, 화이트런의 집구석에 내가 뭘 넣어놨었는지 다 기억이 나더라는 겁니다.이 서랍에는 드래곤 비늘과 뼈, 여기는 각종 장비들,그리고 인벤에는 이런게 있었고, 세팅은 이랬었고, 등등.키 생각이 좀 안 났던 것 빼면 의외로 친숙했습니다.한동안 쉬던 와우도 오그리마 돌아가면 낯선 느낌을 받는데, 이상하게 스카이림은 그렇지가 않네요. 이젠 출시된지 오래라 엄청난 양의 모드들이 나와 있는데,저는 바닐라 플레이어라 한글패치만 갖추면 만사 ok입니다.이전 세이브파일을 살리기도 해야하니 개조가 들어간 모드는 쓸 수가 없기도 했구요.HD텍스쳐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