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크리틱 70-80, 이라는데 해 본 소감은
80초반대까지는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난이도는 뭐, 그리 어렵거나 한 것은 아니었구요.
개인적으로는 퍼즐 난이도는 조금 더 높은게 좋지만;
전작 레전드에서 눈에 거슬릴 정도로 밟히던 그래픽 문제나 조작감 같은건 대부분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애니버서리를 통해 부실하던 레전드 스토리에 대해 느낀 바가 있었는지,
스토리가 꽤 괜찮았습니다. 길이도 적당했네요. 플레이타임 30시간.
다만 문제는 이 스토리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레전드와 애니버서리를 해야 한다는 것-_-;;;
스팀이랑 연동이 잘 안됐는지, 스샷을 찍을 수가 없었네요.
오픈캡처를 동원해보기도 했으나 잘 안되었고;
찍어야겠다 싶은 구간이 좀 있었는데, 뭐 어쩔수 없죠.
만족스럽게 해서 다행입니다.
이제 다음 게임은, 5월 이후에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