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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

에반게리온:파, 그리고 파의 모든 떡밥은 이 포스터로 정리된다 http://lezhin.tistory.com/437 http://lezhin.tistory.com/436 이 두 포스팅을 읽고, 또 리플들을 읽고 느낀바가 있어서 남겨본다. 내가 에바에 레진만큼 열광하지 못하는 것은 어릴때 완전히 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난 비디오로 8편까지밖에 보지 못했다. 그리고 10대가 끝나서야 모든 것을 볼 수 있었고. 10대가 끝난 순간 에바의 파괴력은 현저히 감소하는 것이 사실인 것 같다. 신지에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을만한 정신은 이미 어느정도 성숙해져버렸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나는 에바를 엄청난 상징의 해석이라는 관점에서 보는 편이다. 하지만 덕후인만큼 LCL이 흐르고 있지 그리고 이어지는 찬사들은 덕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더보기
8/12 근황 정리 50시간론을 오늘 처음 들었다. 당장 저렇게 생활개조를 한다는 것은 무리고 점차 변화시켜야 할 것인데 마침 야구 보는 맛도 안나니 그 시간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일단 목표는 40시간 퓨어. 이래저래 소모되는 시간을 따져보면 하루 10시간은 학교에 있어야 한다. 슬슬 수면 제어도 시작해야 하겠네. 그냥 이래저래 압박이 크다. 논문을 완료해야 석사 준비나 기타등등이 될텐데 딱히 다른 공부가 되는것도 아니고 AR읽는것도 이 정도로 물렁해서 되겠나 싶기도 하고. 좀 책도 읽어야 하는데 다른 교양서같은거 말고. 하드 정리를 좀 해야할텐데 용량을 잡아먹는 것은 다 동영상과 cd이미지 파일이다. 그리고 그것은 애니와 게임인데 와우도 더 이상 하기 힘든 상황이지만서도 이 쌓아놓은건 정리를 해야할 것이다. 게임들도 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