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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다시 패를 섞고 반장전 1회 더 이상하게도 저번에 썼던 월드앳워 포스트가 비공개 처리가 되어 있어서 그거 공개로 돌리고 바로 씁니다. 이런 신변잡기류 글을 쓸 때 제목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어떤 제목을 썼었나 하고 찾아봤는데 그런게 없네요. 1. 저번 학회들은 사진도 찍고 관련 포스팅도 꽤 충실히 했던데 이번 학회는 그런게 없습니다. 일단 카메라가 사망했구요.-_- 영양가 있는 발표가 몇 개 없었어요. 메모는 해 뒀지만 정리는 해야하고 포스팅까지 할 만한건 아닌거같네요. 2. 생명은 소리를 동반하는게 분명한 것 같아요. 뭔가 날이 풀려서 근처에 활동하는 생명체가 늘어나니까 실제로 소리가 들리는건 아니지만 부산스럽네요. 그런 느낌 있잖아요 왜. 그 증거로 어제 연구실에서는 모기 1개체, 나방 1개체가 목격되었구요. 집에 가는 길에 개구리.. 더보기
시험+학회, 2/3경과 시험과 학회발표의 3연전 중 잠시 중간정리를 하자면 스윕당하는것이 유력해보이는 상황임. 필사적으로 학회만 잡아보려고 하지만 모르겠음. 다행인건 시험보다야 이거 준비하는게 훨씬 마음이 편하다는건데-_- 하나 더 다행인건 야구 안봐도 되겠다는거. 학회 끝나고나면 진짜로 1주일쯤 푹 쉬고싶다 학교 출첵만 하고 티랑 좀 놀고 술 좀 마시고 주식계 입문이나 해볼까 며칠 와우에 빠져 살고 사실 이런거 한 사흘쯤만 하면 다시 몸이 연구를 원하더라고 강박모드가 걸려있는게 맞는 것 같긴 하지만 이 상태를 이용하는게 여러모로 좋다. 어차피 일을 하고 살아야 하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