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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다각화라기에는 조금 핀트가 안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원점으로의 회귀, 초심, 뭐 이런 말이 더 맞을지도 모릅니다. 게이밍 라이프는 별반 달라질 게 없습니다.스팀에서도 살건 거의 다 사서요. 아마 세 개 정도만 올해에 사면 될 것 같아요.어쌔신크리드4 / 아캄 오리진 / 와치독그 외에 기대작 나오면 뭐 세일할때까지 기다려야죠. 지금 하고 있는 스카이림이 끝나면, 여전히 스팀에 많은 게임이 남아 있긴 합니다만,롤에도 다시 취미를 좀 붙여야 하지 않을까 싶구요.탱크는 한 달 쯤 안 탔더니 막 하고싶긴 한데, 한국서버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게 단점.그냥 어서 아시아서버로 이전신청 막 받았으면 좋겠는데, 워게이밍 코리아는 철수할 생각은 없나봅니다.와우와 마영전이 살살 땡기기는 하는데, 아 이건 모르겠습니다.스팀에선 아마 다음 게.. 더보기
예전 글을 가끔 볼 때마다 링크 짤린게 유난히 많네요.1년도 안된 글에서마저도 이미지 링크가 깨지는건~_~;; 저작권? 원본? 하여튼 처음 올린 사람을 존중하는 의미에서가능한한 이미지 링크로 이미지를 썼었는데전혀 보관이 안되니까요. 이제는 좀 번거롭겠지만 이미지 파일을 직접 획득해서 업로드하면서출처 링크를 이미지에 거는 방식을 써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이미지 업로드만 해버리면 그건 도용이니까요.물론 그 출처 링크는 얼마 안가서 깨져버리겠지만;진짜로 3년 즈음, 또는 그 이상 된 링크들은 이젠 원본들이 다 사라져버리고제가 갖다놓은 것이 거의 원본이 되다시피한 경우가 종종 보이더군요. 새해 첫 글은 아마 덕질 다각화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그런 주제를 생각중입니다. 이건 올해 마지막 글이 되겠죠 아마도. 더보기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 반역의 이야기, 후기 진짜 감상만 있어요. 네타 걱정은 안해도 될테지만 다른 정보는 없습니다. 샤프트 특유의 구도, 색감, 광원, 여전합니다. 호무라는 호무호무해요. 이번에는 좀 다른 의미로 호무호무합니다. 나이트메어전 변신 씬에서 그렇게 많은 시간을 줄 필요가 있었나 싶어요.전 저게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를 모르겠네요. 그 씬에는 의미 부여가 안됨 마미-호무라전, 엄청납니다. 모모에 나기사는 샤를로테 모에화라는 의미 말고는 포지션이 애매하네요.아 거기다. 10대 소녀의 감정에너지를 뽑아먹기 위해 마법소녀화 시키는건데,나기사는 초딩이라구요. 이거 설정 충돌 아닌가? 다음 이야기를 노리는 포석이긴 합니다.그리고 세계가 재편된 이상, 극장판이나 OVA급으로 전개하긴 힘들거같아요.TVA 2기가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더보기
생각 1. 오랜만에 이 카테고리에 글을 쓴다. 제목도 간결하다.번호로 itemizE하는 형식의 글은 별로 안 쓰고 싶어하는 편인데그럴 수 밖에 없는 때가 있다. 오늘이 그런 것 같다. 28. 당연히 번호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 그냥 눈에 보이는 숫자임.아무 의미 없는 iteM headeR. 6604. 그러니까 이런 이상한 숫자는, 집에 돌아와서 컴이 업로드 한 데이터 양인거다. 16. 제목 얘기부터 하자.어제까지만 해도 요즘의 내 증세는 단순히 뇌가 멀티태스킹을 못해서 그런 줄 알았다.두 가지 생각을 동시에 하면 멀미가 나더라. 아 그럼 하나만 생각해야지. 생각을 좀 덜 해야지.그런데 오늘 인트로 디자인한다고 낑낑대면서 알았다. 그냥 뇌가 과부하 걸리는 것 같다.그리고 그 thresholD가 꽤 낮은 모양이다.. 더보기
진짜 올해의 마지막 맥스 한정판 옥토버페스트 기념 한정판? 같은거라 물량이 많이 풀리지 않았습니다.이게 들어온 점포가 있고 없는 점포가 있어서(후자가 더 많은듯) 못 보신 분들이 더 많을겁니다.몇 개 더 구해볼까 하고 관악 롯데 갔다가 없는걸 보고는이제는 더 못 구하겠구나 싶어서, 물건이 있는 편의점에 가서 남은걸 그냥 다 쓸어오다시피 했거든요.그렇게 식스팩 두 개를 구해서, 하나는 아직 냉장고에 모셔두고 있고하나는 친구네 선물로 나갔구요. 그런데 우연찮게 하나를 더 받았습니다. 수원 이마트?에 꽤 늦게까지 남아있었던 모양이에요.이걸 준 형이 거기에도 이제는 열 개 정도밖에 없다고 하는걸 보니, 진짜로 올해 마지막 물건이 될 모양입니다. 맥스가 이런 맛을 낼 수 있다니 감동스럽지요. 평소에도 이렇게 좀 해주지 말입니다. 이걸 포함해서 .. 더보기
halF-lifE 2 전에 플레이 했던 것이 AC3이다보니 아주 신선했습니다. 하프라이프 1은 워낙 고대의 작품이라 그냥 경험한다 수준의 플레이를 했을 뿐인데요,2는 그래도 3D 기술이 어느정도 발전한 시대의 작품이라 눈도 괜찮았습니다.거슬리기는 하지만 더빙도 괜찮았구요. 1에 비하면야 이 더빙은 엄청난거죠. 엔하를 봤을땐 저기 서 있는 바니가 하프라이프 1 블루 쉬프트의 바니 칼훈과 동일하다고 인정받지는 못한 모양이에요.근데 일단은, 고든을 '잘 아는' 바니는 칼훈밖에 없지 않겠나, 마 그리 생각하고 싶네요. 사실 SF를 좋아하지 않는 터라, 스토리가 좋다는 느낌은 못 받았지만이것이 2005년작임을 생각하면, 이 이후에 나온 명작 FPS들의 연출기법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음은부정할 수 없겠지요.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대표적.. 더보기
assassin'S creeD 3 참 대-단합니다.풀싱크 하겠다고 81시간 플레이를 했는데, 글쎄요.게임 불감증이 올 것 같아요. 내가 지금 뭘 하는 것인가. 조작은 어려워졌고 ui는 불친절해졌으며급하게 만들었는지 자잘한 버그가 꽤 많고요.가장 마음에 안들었던건 자막이 제때 표시가 안되는겁니다.뉴욕 어딘가에선 아예 안뜨는 곳도 있었고.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이라면 시퀀스 3 엔딩과, 위 스샷과, 찰스 리의 최후, 정도겠네요.그게 전부입니다. 코너의 행동 동기는 잘 이해가 안됩니다. 애도 아니고 무슨;차라리 헤이덤이 더 명확한 캐릭터에요. 시퀀스 3까지가 몰입도가 더 큽니다. 그 이후보다. 데스먼드쪽 이야기는 저걸 무슨 반전이라고 집어넣은 걸까요.떡밥 회수에는 별 관심이 없고 투척만 즐기던 놈들이, 이번에는 떡밥조차 제대로 못 던진 느낌이 .. 더보기
요즈음의 피곤한 꿈들 한 2주째 제대로 못 쉬면서 일하다보니꿈자리가 사납...지는 않고 피곤한 일이 많네요. 저번주엔 길고양이 한마리가 앵겨붙어서 키우게 된 꿈을그리고 그 다음날엔 어느집 개가 또 앵겨붙는 꿈을 꿨습니다.실제로는 제 특성이 사람이나 동물이나 그렇게 가까이 오지는 못해서요.이러다보니 일어나서도 저것들을 들고 치우고 하느라 힘을 썼는지 피곤했고, 며칠 전엔 꿈에서 퍼드를 했는지, 무슨 3중으로 꼬여있는 퍼즐식 상황이 등장해서깨고나니 머리가 아픕디다. 한 상황을 풀면 그보다 큰 스케일에서 다른 상황이 기다리고 있는.대신 몸은 위의 꿈들보다는 덜 피곤하더라구요. 머리만 아프지. 어젠 굉장히 좋은 소재가 꿈에 나오긴 했어요.세계의 열쇠.수많은, 예상치 못한 곳에 있는 열쇠구멍 중 하나가이 세계를 여는 것이었죠. 근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