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식조절과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이유 제목은 거창하지만 별 거 없는 내용입니다. 실패하는 이유, 또는 잘 안되는 이유. 사실 연예인들이 뭐 촬영을 위해 살을 찌웠다 뺐다 운동선수들이 체급량 조절한다고 찌웠다 뺐다 이러는거 보면 참 대단하다고 보이기도 하고 고생했겠다 싶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못해요. 유혹거리도 많고 여러가지 여건도 따라주지 않고. 문제는 이게 진짜 핑계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포인트는 우리가 그들만큼 절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단 대한민국의 성인 비만율은 OECD 최저입니다. (체질량 30이상 3.5%, 25이상 30.5%) 과체중이라고 분류되는 사람들은 비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그 선에서 끝나요. 건강상 문제도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이유의 대부분은 건강.. 더보기 번역과 정보량의 문제에 대하여 전에 채쌤이 그랬다던 것 같다. 개인연구 과제로 변역을 하겠다는 사람에게 알마게스트 쯤이나 되어야 과학적인 가치가 있다고 답했다던 것 같다. 요즘 번역일이라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TIG에서 본 이름미상 팀의 번역관에도 어느정도 공감하였고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232897&category=103) 우연히 읽게 된 블로그 포스트의 댓글 논쟁에서도 느낀 바가 많다. (http://minjang.egloos.com/2276996) 그리고 내년에 외국인 학생이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그로부터도 또한 영감을 받은 바가 있어 포스트를 작성해본다. (http://spectro.egloos.com/1493974#1006273) 두 .. 더보기 근래에 찍은 사진 두 장 이게 그러니까 5월 17일 일요일에 학교 가는 중에 찍은 사진. 구름과 함께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데 18동은 마치 던전의 풍모가 느껴지지 않는가-ㅅ-! 이건 22일 금요일 밤. 야구보고 와우하고 맥주와 함께 소세지도 있으니 아 좋구나. 비록 야구는 저기 나온 민성이 다음에 정준이가 솔로 날리면서 오승환 블론시켰으나 신명철에게 앳킨스가 유혹당하면서 끝내기 투런이 터지는 바람에 졌지만 음, 뭐 괜찮은 경기였다. 더보기 간지폭풍 호뤠이 이미 저번 포스팅에서 자랑질을 많이 했으나 이 스샷은 다시 한 번 더 자랑질을 해야 쓰겠다. 이것은 세 배 더 강하다는 시뻘건 유령호랑이-ㅅ-! 실리더스 상급 심연돌에서 소환한 왕자 스칼레녹스가 거는 디버프가 '화염피해 500 증가 2분짜리'였는데 그거 걸린 뒤에 다 잡고 나서 호뤠이를 탔더니 이렇게 3배 더 강해졌다.-ㅅ- (추가) 아마 몸이 붉어지는 효과면 다 적용될 것 같다. 블러드 받으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찍고 나니 구도도 적절하고 호뤠이 모션도 적절하고 빛나는 변조도 적절하고 그 뒤에 달도 적절하고 아 이루 말할수 없는 간지의 절정체구나 더보기 5/16 일기 이런 건조하고 의미없는 제목을 달기는 싫지만 저 것 말고는 오늘의 내용을 표현할 방법이 없고 카테고리도 역시 어디 다른데 잡기가 뭐해서 unsorteD 1. 비온다. 토요일이라 학교를 안 갈거니 괜찮은데, 낙성대는 가야지-_-;;;; 2. 이건 몰랐던 사실인데 파랑매님과 아부님이 한때 요요 좀 하셨던 분들이란다-ㅅ-! 살짝 아부님한테 어디 스트링 트릭 잘 나와있는 사이트 없냐고 물었더니 그냥 요요 가지고 오면 가르쳐 주겠단다. 이건 좋은걸까_-? ....요요에 먼지만 쌓여가는데 그렇게 방치하느니 좀 굴리기도 해야되는데. 3. 어쨌든 오늘 드랩 1승 1패. 나름 잘 잡았다고 생각했으나 오성님이 화염의격노로 때찌하는바람에-_-;;; 사실 어이없는 짓도 몇 번 하긴 했다. 4. 그리고 이것은 간지폭풍 외쳐라!.. 더보기 대학원생의 바탕화면 출처 PhD comics 삘받아서 번역. 그림 누르면 원본이 뜰겁니다. 앞으로 여기 꼬박꼬박 자주 가야겠다;ㅁ; 더보기 에소릴의 드래곤 논문 읽다가 영 컨디션이 안좋아서 한참 방황하다가 네이버에 이영도의 신작 단편이라고 뜬 것을 봤다. 50페이지가 채 되지 않는 단편이었다. 홧김에 이영도 출판 까페까지 가입해서 살펴보았는데 오늘 뜬 따끈따끈한 작품이었다. 전에 어디였더라, 눈마새와 피마새를 거치면서 캐릭터가 정형화되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에소릴의 드래곤에서는 그것이 어느정도 해소된 것 같았다. 란데셀리암, 나리메, 사란디테, 조빈, 더스번 칼파랑. 란데셀리암은 어딘가 약간 프로타이스와 비슷하고 더스번은 샌슨 필이 나고 하지만 나리메와 사란디테와 조빈은 오히려 딱히 다른 캐릭터가 떠오르지 않는 전형적인 모습. (그러면서도 완벽한 스테레오 타입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플롯에서도 변화의 기운이 느껴졌다. 장편과 단편의 차이는 .. 더보기 안될거야 아마 어느새 이 사진은 상당한 양의 변조가 이루어져 조용히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었다. 왜 유행하는지에 대한 분석은 필요치 않아 보인다. 20대의 패배의식을 담고 있다고 봐도 되겠고(장기하 신드롬처럼) 다들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니 대중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것일 수도 있겠고 하지만 그런 분석은 내가 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이 소스가 줄기차게 재활용 될 수 있는 까닭은 조삼모사와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쉽게 변조가 가능하다 조삼모사의 폭발적인 유행은 단 2컷으로 적절한 상황을 많이 묘사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사진은 4컷이라 그보다는 조금 약할 수도 있으나 이런저런 변화를 시도하기에는 좋은 길이다. 그렇게 폭발적이지는 않으나, 이 트렌드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 원래는 독.. 더보기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78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