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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procrastinatioN PhD comics에서 자주 나타나는 단어로 의역하자면 '찌질거림'정도 되겠다. 근데 요즘은 내 의지와 관계없이 일이 한없이 늘어진다. 특히나 컴퓨터 때문에 일주일 정도를 손해본 것 같다. 꽤 크다. 어쨌든 드디어 세팅은 끝났고 메일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복구되었다. 근데 요즘은 astro-ph 업데이트 시점이 늦어져서 뭔가 짜증나고 항성진화 숙제는 이거 뭐 돌아가는 코드를 줘야지 이건 뭐임? 저기에 2주이상 매달려있느라 논문에는 손도 못대고있는데 쌤은 그걸가지고 공격하시질 않나. 시간의 균열은 아마도 포탈의 기사에서 생기는것 같다. 음, 잠은 유지하고 먹는걸 좀 줄이면서 균열을 처리하면, 학기 초처럼, 상황이 좀 더 나을라나. 근데 일이 진행되지 않는건 내가 찌질대는게 문제가 아니라고. 더보기
transitioN 연구실 컴터가 죽었슴다--; 보드가 죽은 것 같아서 이참에 새로 사려고 합니다. i7 생각하다가 가격보고는 아무리 연구비라지만 이건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적절한 린필드로 하나 구성. 이번에 하드를 좀 신경써서 골랐더니 보드가 가격대가 좀 높네요. 뭐-_-이정도는 괜찮겠지. 그리고 남은 장기는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는데 의외로 케이스를 비롯한 외골격계를 원하는 사람이 있어서 여기에 AMD계열의 좀 더 쌩쌩한 내장을 달아서 스2가 어느정도 원활히 돌아가는 놈을 하나 만들게 됐습니다. 소는 버릴게 하나도 없다고 하지만 이 컴터도 그렇게 될줄은 몰랐네요. 어쨌든 그렇기 때문에 모든 연구와 숙제가 정지중입니다. 졸지에 잉여하네요-_-;; 더보기
unstablE 최근 뭔가가 불안정함을 느낀다. 정령 공습원인이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별로 가고싶지 않은 워크샵을 갔다 와서 그런 탓도 있을 거고 몸이 뭔가 이상한 탓도 있을거고 연구실 컴터 상태가 뭔가 좋지 않은것도 그렇고 일도 진척이 안되고 그래서 그런가 영어도 잘 안들리고 주변 상황이 변화하는 것도 뭔가 좀 당황스럽달까 어떤 프레임에 어느정도 나를 맞춰 놓았더니 프레임이 바뀐, 또는 회전한, 어쨌든 그런 느낌이다. 당장 닥친 일을 해결하는데도 급급한데 뭔가 생각이 많아진 것 같기도 하다. 쓸데 없는 걸로만. 어쨌든 원인은 전혀 모르겠고 난 일단 몇 가지 앞에 있는 일만 주섬주섬 하고 있는데 더보기
한참을 놀고 나서 쓰는 최근의 일들 방금 문명4 우주선 발사로 승리. 문명5. 옆집에 간디가 살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고대시대인데 무서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토요일에 신림고에서 쳤는데, 뭐 가는 길이 불편한거야 그렇다 치고 시험 정책이 뭔가 어수선함. 신림고는 근데 왜케 작음? 애들 놀 데가 없을 정도. 대충 가채점 해보니 65점인가로 통과할 듯. 이틀 공부하고 그 정도면 다행인거같음;;;;; 우리도 콜로퀴움 빙고나 해봅시다. 출처는 http://www.phdcomics.com/comics/archive.php?comicid=847 항목은 다음과 같음여 -연사가 이전 연구를 신랄하게 깜 -발표 내내 '어..'를 자주 반복함 -연사가 자기를 초청한 교수님을 칭찬함 -초청한 교수님이 주무심 -발표 .. 더보기
소소한 메모 9. 지옥절단기 토큰 구매. 오버사이즈라 간지는 남. 문제는 카드값은 2$, 배송비는 6$. 그렇다고 다른거 묶어서 사자니 그 셀러가 맛있어보이는 적당한 가격대의 물건이 없었음. 리로이 프로모라던가-_- 썬더퓨리 프로모가 있었지만-_-;; 생각보다 썬더퓨리 프로모는 싼편임. 대략 15~20선에서 살 수 있을 듯. 8. 문명의 손짓 아. 아직은 중력적으로 속박되어있지 않습니다. 스팀 홈피 갔다가 탈ㅋ출ㅋ 근데 바바예투 듣고 있으면 빠져들게 됨;;; 영어 자막 있는 버전도 있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Tmut6FBx4xk 7. 스2 캠페인도 하나 진행. 6. 과연 [임]은 본선으로 갈 수 있을 것인가-ㅅ-! 또 투돈과 벼는 과연? 무려 장재호도 떨어진 본선무대의 벽. 5... 더보기
격조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제목 붙이는 것을 싫어하지만 상황 보고차 포스팅하는 것이라 이 이상 적합한 제목도 없습니다. 사실 실제 시간으로는 며칠 되지도 않았으니 다른 제목을 다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기에 그대로 두려고 합니다. 사람을 피곤하게하고 스트레스를 주던 워크샵과 학회의 연속일정이 끝나고 이제 숙제 하나랑 리뷰준비 하나가 남았습니다. 뭐, 이젠 미뤘던 일을 또 처리하기 시작해야 할 텐데 스타는 언제하지-_- 와우만 했네요. 천봉은 초단 복귀했지만 다시 폼이 꺼진 모양이라 한동안 쉬어줘야 될 것 같고, 문명이 자꾸 손짓하는데 쉽지않군요. 더보기
계획 틀어지는 소리 이번에는 연휴도 길겠다 해서 뭔가 이것저것 할 거리를 싸들고 왔었다. GMT sciencE casE 훑어보는건 뭐 그래, 성공한 계획이긴 하다. 그러나 KTX로 올라오려던 계획이 버스로 변경되고 원격 데스크탑으로 연구실 컴터에 접속해야 뭔가 일을 해도 하는데 어디가 잘못된건지 접속 불가. 숙제나 하자 하고 문제를 봤더니 미방을 시리즈 솔루션으로 푸셈 ㄳ ........;;; 다른 문제는 컴터로 푸셈 ㄳ ..........;;; 그러면 들고 온 것중에 남은건 Tolstoy의 ARAA읽기 뿐인데? 하지만 난 최소사양으로 와우를 하는 것을 선택했다.-_-;; 이렇게 된 이상 원래 계획보다 하루쯤 빨리 가는것을 고려해봐야 하겠다. 버스라면 표가 있을수도 있으니까. 더보기
첩첩첩첩첩산중 1. 오늘 오전에는 머리가 아파서 멍 2. 오후에는 한잠 자고 일어나서 머리는 괜찮아졌으나 이미 해가 짐 3. GSL 관람. 거의 집중해서 야구보는 정도의 시간이 소모. 4. 내일부터 새로운 일이 추가됨. UKIRT자료. 5. 논문 수정은 오늘을 이렇게 말아먹었으니 당연히-_- 서론 살짝 고침 6. 스타2 캠페인 아주어려움으로 하나씩 정ㅋ벅ㅋ중인데 파괴병기 어려움여 7. 아프한테 나디아 빌려서 보고있슴다. 90년작이라 작화는 좋지 않지만, 리마스터링 된것도 아니고 더 기대하면 안되죠. 에바는 95년작이 03년에 리마스터링 됐으니; 8. 왜 제목에 첩이 많이 들어갔냐면 첩자색출일이 더 많아지니까 문제거든요. 9. GMT 워크샵 포스터 주제. 어떻게하나;;; 10. 그 다음은 바로 학회 발표준비도 해야됨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