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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벨리 장비전사에 대한 총평 결론 : 지금은 못쓴다.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장비전사 솔로잉덱은 HOA에서는 불가능하다. 대세가 가벼운 얼라이를 이용한 빠른 위니인데, 그러니까 한마디로 엘렌드릴인데, 장비를 이용한 솔로잉으로는 어떻게해도 이 스피드를 따라갈 수가 없다. 화염의 격노를 들면 방어가 딸리고, 해골화염방패는 너무 늦다. 대개는 그래서 변화를 주게 되는데, 장비전사는 사실 말이 장비전사지 상당한 양의 카드들이 어빌리티다. 따라서 이것들을 빼기도 상당히 난감하다. 하나같이 다 필수적인 카드들이라서. 어빌을 줄일 수가 없고, 얼라이는 원래 없고, 그래서 장비를 빼기 시작하면 이제는 장비전사가 아니게 되는 것이다. 현재의 환경에서 장비전사가 살기 위해서는 장비를 버려야 한다. 어떻게든 해 보려고 했는데, 결과는 전패라고 볼 수 있는.. 더보기
분량, 마감, 벌금 이제 제대로 텐션을 주고 소설을 꾸준히 써 보자는 일념하에 헐빵이랑 계획을 세웠다. 벌금 2천원 매 마감 기한은 3일로, A4 2장 분량을 쓴다. 제출한 사람은 승자, 미제출자는 패자로 정의하고 승자가 패자의 벌금을 받되, 두 명이 모두 승자이면 벌금은 적립되지 않으며 두 명이 모두 패자이면 벌금은 적립된다. 이 적립된 벌금은 다음 승자가 혼자로 나타나면 독식한다. 정도의 계획이다. 이정도면 적절한 것은 맞는데, 이걸 어디다 올리나? 팀블로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그렇다고 해도 그 블로그가 속해 있는 곳이 페이지뷰가 많아야 할 것이고, 그게 아니면 차라리 드림워커쪽이 나을 것 같다. 블로그를 통한 연재는 지금 네이버에서 황석영이 잘 하고 있으니까. 더보기
4전 전승, 그리고 마이에브 낙성대 미카엘에서 열린 공인 컨스트럭트 토너먼트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4전 전승으로 1등했다. 가는길에 사실 기웅이형한테서 연쇄번개 4장과 갤로우의 겔린 4장을 빌렸을 뿐인데 사실은 그게 키카드로 작용해서-_- 전형적인 엘렌드릴 셋을 잡아냈다. 이 정도면 이 덱은 상당히 좋다, 나한테 맞다고 평가할 수 있는데 문제는 저 키카드라는 것들이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얼른 트레이드 해야되는데, 과연 쉬울까 싶다. 이것은 부상으로 받은 마이에브. 죽이기도 힘들다. 더보기
untitleD 학교와서는 이런저런 뻘짓하고 논문은 초록만 읽고 내팽겨쳤다. 마냥 놀기는 좀 그런데 그렇다고 뭐가 될 정신은 아니고 후-ㅅ- 짤방은 자동차가 고양이를 끔찍하게 들이받는 혐짤임 더보기
급조한 주수리 위니 급조하였다. 최대 발비가 4이고, 퀘스트가 18장. 일단 급조인 만큼 시험 운영을 해 봐야 튜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중점적으로 체크해야 될 부분은 퍼그의 효율성과 발라 사일런트블레이드의 효율성 이 두 가지이고, 토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보는 것은 기본이 되겠다. 여기에 곁들이자면 사이드의 효율성도- 항상 이미지상의 상대는 엘렌드릴이다. 일단 덱 구성으로는 엘렌드릴에 견줄 속도가 나오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건 돌려봐야 알 일이고, 퍼그 대신 보스 트리벤더가 어떨지 생각중이다. 이와 연계해서 발라의 효율을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별로라고 판단되면 마나커브의 웨이트를 후반으로 살짝 밀어주는 수가 있거나 치유토템이 첨가될 가능성이 있다. 더보기
일련의 빠삐놈 리믹스 그것이 힛갤에 처음 나타난 것은 7월 23일이었다. 1. tubebell의 최초 믹싱 이것이 원곡이다. 놈놈놈의 추격전에 등장하는 음악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등장한 전설의 시작, 놈놈놈삐코2 이 리믹스의 등장은 일대 파란을 불러 일으켰고, 급기야 다음 작품이 등장한다. 2. 실성준수의 빠삐놈 한층 더 뛰어난 믹싱 실력과 풍부한 필수 합성 요소들을 가미하여 최초로 대중의 인기를 끌기 시작한 곡이다. '빠삐놈'이라는 일반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이 곡이 처음이다. 힛갤에 등장한 것은 tubebell의 등장 다음날인 7월 24일이었다. 현재 이 게시물의 조회수는 23만, 리플은 3300개에 이른다. 지금 시점에서 빠삐놈 트렌드가 기승전결 중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tubebell의 원작은 .. 더보기
주수리 위니, 그리고 더러운 트롤 일단 오늘 즐창과 가진 간단한 평가전에서 내 고어벨리 샤우팅 덱이 할만한 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약간의 튜닝, 그러니까 타즈딩고와 디컨 요한나와 방패가격이 더 필요하긴 하지만 덱 말림만 방지되면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급조한 주수리 위니. 원래는 러스트 포 배틀에 매스턴 콤보를 생각했었으나 각각 발동비용이 4, 5에 이르는 후반용이라 결국은 초반 버티기를 해야 하는 전략이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빠른 덱을 만들어 보았는데 뭔가 적절하게 빠르다. 적절하게 제거도 되고 적절하게 견제도 좀 되고 적절하게 속도도 좀 나고 ...이건 무슨 김대기도 아니고 다 적절하네 아직 테스트는 해 보지 않았다. 그리고 둘이서 낄낄거리면서 구상한 '더러운 트롤 밀렵꾼'. 이건 저번부터 생각하긴 했었는데 구체화된건 오늘이 처음.. 더보기
데피아즈단 전용 컵이 필요하던차에 머키와 데피아즈단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데피아즈단을 선택했다. 달랑 하나만 주문하기에는 배송료가 아까워서 블엘 크래프트 노트도 같이 샀다. 노트는 언제 쓸 지 모르겠지만 컵은 당장 유용하게 쓰고 있다. '어리석은 것들! 우리가 바로 정의란 말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