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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tcG

1/2 BL seasoN 5-1 constructeD

하지만 시즌 5에 접어든 지금 텐션은 떨어질대로 떨어져서
저지진, 나, 알바하는 오성님 정도가 가용 인원의 전부였다.
오후 내내 이것저것하면서 그냥 놀다가
저녁즈음에나 toP 4 프로모 나눠가지자고 급조되었던 토너먼트다.

거기다 alL blocK으로 하게 되면서 나는 아부님 덱을 빌려서 나가게 되었는데
어차피 참가비도 천원 받았고 아이스크림으로 바뀌게 된 마당에
사이드도 없이, 프록시도 허용하는, 단판제,
그런 요상한 로컬룰이었다.

그래서 1등.-ㅅ-;;
2승만 하면 되니까 뭐;;;;
어째어째 겨우겨우 굴리기는 했는데
이 돈덱-_-을 굴리는 꼴을 옆에서 보고 계시던 아부님은 답답해 죽을라 그랬다.
마잘 컨트롤이었는데 헤스리아나, 아담, 정도만 해도 아주 비싼 놈들.
아니 카드 구성만 겨우 파악한채로 시작했는데 익숙할리가;;;



사기 냉법을 아시아판으로 만든거랑 붙어봤는데
아직 덜 다듬어졌는지 어째 해볼만 하긴 했다만 개사기 냉법 너프좀
생각보다 리오나는 해볼만하다.
일단 초견이면 컨트롤일지 아닐지 판단할 수도 없고
한번 매치를 해 봐도 파악못할 가능성도 있다.
물론 브링거 만나면 답이 없지만-_-;
그런 경우라면 생각해둔 비장의 수가 있긴 하다만 먹힐지는 모르겠다.


좀 다음판 빨리 나와라 웰던 바로브 뽑아보자
아마 광저우AP 지나고 나면 잠시 쉬면서 자금충전 하면서 기다리면 될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