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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트렌드

어서 와 도대체 왜 선풍적인 유행을 타고있는지 모를 최근의 핫 트렌드 어서 와 이런건 처음이지? 슈스케 123은 참가자들이 다 많은 관심을 받고 화제가 되었지만슈스케 4는 참가자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기억에도 남지 않습니다.그러나 이 짤은 강렬하게 남았죠. 각종 웹툰에서도 많이들 쓰이고 있습니다.야매토끼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409630&no=49&weekday=sat신의탑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83559&no=121&weekday=mon히카이 아제로스편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117&l=7509 급기야 학교에.. 더보기
로스트 예전 글 웹트렌드의 복고화에서 나는 그 당시의 최근 트렌드로부터 3가지 공통점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그것은 최근 작품이 아니며/첫 등장때 주목을 받지 못했으며/영상 클립이라는 것이었다. 최근 다시 각광을 받고 있는 로스트 중 두 개의 영상 클립은 이 조건을 충족하는 트렌드이다. 전에 세웠던 가설 중 일부는 유효하지 않게 되었다. 이 클립들의 첫 등장은 동영상의 활성화 이후이다. 또한 두 번째 클립의 등장이 다시 첫 번째 것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 제 궤도에 오른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트렌드는 다음과 같은 성질을 지닌다. 동영상 자체에 대한 창작이 아닌, 그 자막에 대한 창작. 결국 동영상을 변형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텍스트를 타겟으로 삼은 .. 더보기
현실과 가상세계, 어디가 진짜인가 http://www.bloter.net/wp-content/bloter_html/2009/11/29/19874.html 남의 글을 퍼 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번 것은 다 같이 읽고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글이라서 링크를 걸었다. 다소 길지만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요약하기는 쉽지 않지만. MMOG, SNS는 표현 양식이 다르지만 그 맥락은 같다. 이것을 새로운 패러다임의 태동이라 볼 수 있을까. 아니면 트렌드에 불과한 것일까. 더보기
필수요소 클래식 메들리 일각에서는 르네상스라고도 일컬어질 정도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연이어 힛갤에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수준이 높아도 대중 속으로의 파급력이 없다면 트렌드로 칭하기는 조금은 부족하다. 그런 작품들은 어느순간 혜성처럼 나타나기도 하지만 수작들 사이에서 길러질 수도 있는 것이다. 이 둘의 판별은 근원을 찾기가 얼마나 수월한가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명확한 것은 갑자기 나타난 것이고 찾기 힘든 것은 빈번한 사용으로 인해 다양한 변주가 이루어진 것이다. 전자에 해당하는 것은 역시 이 단적인 예일 것이고 후자는, 분류가 명확하지는 않겠지만 이 해당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엔 오토플레이로 링크를 걸었다. 필수요소 클래식 메들리.(http://gall.dcinside.com/hit/7181) 저번에 올린 이 이래저래 미.. 더보기
하늘에서 내리는 2억개의- 이 음악은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OST 중 resolveR이다. 익숙해서 다들 한번쯤을 들어 봤을 것이다. 어쨌든 상당히 음악이 좋은 편. 그런데 왜 제목이 2억개냐 하면 바로 이, 리믹스 작품인 하늘에서 내리는 2억개의 욕 때문이다. 난 어지간한 힛갤 작품에는 꿈쩍하지 않고 최근 범람하는 리믹스에는 특히 별 감흥을 못 느끼고 있었는데 오늘 나타난 작품들은 친히 포스팅을 할 정도로 감동을 먹고야 말았다. 지존각(http://gall.dcinside.com/hit/7178)도 과거 찬란했던 엽갤 수준의 수작인데 하늘에서 내리는 2억개의 욕(http://gall.dcinside.com/hit/7179)까지. 초중반은 정말 보잘것 없는데 비해 34마디, '아파서 너무 아파서' 이후의 전개는 빠삐놈병신디.. 더보기
웹트렌드의 복고화 최근 웹트렌드는 뚜렷한 것이 없이 소강기로 볼 수 있다. 트렌드의 확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재창작이다. 원본 소스(사진, 영상 또는 음성 클립)가 나타나면 이를 이용해 각종 합성과 더빙, 피처링 등으로 확산하는것이 기본적인 전파경로인데 가장 최근에 사용된 소스는 야인시대의 '고자라니'와 작품은 모르겠지만 김영옥 분 '할머니 시베리아 랩?'이다.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제목이 없어서 막상 쓰고보니 이상하기는 하다.) 또한 공전의 히트를 친 '빠삐놈'도 옛날 CM송을 이용했다는 점에서 복고형태의 트렌드로 분류해볼 수 있겠다. 하지만 위의 두 소스와는 조금 다른 유형이다. 두 소스에는 공통점이 있다. 1. 최근 작품이 아니다. 고자라니는 적어도 5년 전에 방영된 야인시대의 영상 클립이고 할미넴(대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