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해당되는 글 6

  1. 2011.12.04 태만
  2. 2010.08.23 updatE (2)
  3. 2009.02.20 타로, 그리고 블로깅에 대한 소고 (4)
  4. 2008.10.11 refresH (2)
  5. 2008.07.21 블로그 스킨 적용 완료 (2)
  6. 2008.07.10 목적 재인식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1.12.04 14:33

태만

기본적으로 나는 사회적인 인간이 아니므로
내 생각과 취향은 사회적인 사람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여지지도 않는다.

그런 것을 생각한다면
SNS의 본 기능에 충실한 글은 아예 쓸 수가 없는 셈이다.

다행히도 트위터는 내 팔로워들로부터의 소식을 접하는 통로로서의 기능과
160자 내에서의 잡담, 그리고 내가 중점적으로 사용하는
짧은 로그 기록용으로서의 사용 목적을 획득한 상태이고
현재로서는 이 상태에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전에도 페북에선가 한번 잠깐 썼었는데
블로그와 페북은 의외로 포지션이 겹쳐서
도대체 어느 글을 어디에 어떤 식으로 써야하나
하는 딜레마가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이런 식이면 해결되지 않을까.
어차피 남들과 가벼운 의견을 교환해야 할 일이라면 페북이 적합하고
사람들의 말에 반응을 해야 할 경우 또한 페북이 적합하다.
그러나 나는 기록으로서 나의 기억과 정체성을 보존하는 존재,
이해하지 못할 글을 페북에 남기는 것은 이러한 전제에 반하는 것이다.
내 글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는 페북의 방식은
그 하나하나가 나에게든 다른 사람에게든 그리 큰 의미를 가지지 않는 경우에 어울린다.

나는 대부분의 이야기를 짧더라도 포스트의 형태로 해야 한다.
나는 일반인의 인식 너머에 있고, 나를 기록해야 하기 때문이다.


제목이 태만인 이유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포스팅이 거의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웹 트렌드, 라기보다는 넷 트렌드가 어울리는 말이겠지만
그걸 다뤄 보겠다고 초대장을 받아가지고는
몇 포스트 쓰지도 못하고 넘어가 버린 트렌드가 많다.
그리고 잡담의 공간이 되어버렸는데,

발행의 의미를 가지는 블로그는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누군지 모를 가상의 독자를 향해 쓰는 글이므로
기본적으로 경어를 쓰는 것이 맞을 것인데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되어버렸다.

스샷도 열심히 찍고
감상문도 열심히 쓰고 해야겠다.



한편 넷 트렌드에 대한 간략한 요즘 의견은
'없다'이다. 트렌드 실종 상태.
가장 최근에 있었던 트렌드가 엉덩국의 '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이'였으니-_-
보통 트렌드를 주도하던 디씨 각 갤러리들도 이렇다할 물건이 없다.
사회의 불안감이 넷으로도 퍼져있는지
정사충으로부터 기원한 지역드립 치는 종자들 일부 말고는 눈에 띄는 이슈가 보이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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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0.08.23 01:47

updatE

칙칙해 보인다는 누군가의 의견을 받아들여
스킨을 바꾸고 살짝 손봐야지 했는데 어느새 이 시간이네요.

블로깅 하겠다고 티스토리 초대장을 힘들게 구해서
몇몇에게 뿌리고 하는 와중에
이글루스와 기타 다른 경로로부터 만들어진 블로그들이 연결되어
바람직한 규모의 블로고스피어가 형성되었네요.
선구자적인 입장에서 살짝은 뿌듯합니다.
뭐, 블로깅이라는게 만만한 일은 아니지만서도
링크된 블로그 중 activE한 블로그가 반은 넘으니 말입니다.

19동 일요일 정전이래서 어쩌다보니 이틀을 살림하면서 놀았는데
긍정적인 신호라면 신호일 수 있는 사건이 일어났네요.
스타2와 콜옵4는 전혀 진행을 하지 못했고
오늘 했던 스타2 친선경기는 아주 원사이드하게 밀려버렸으며
마작은 치는 족족 털려버려서
노는데 질려버렸네요. ㅋㅋㅋㅋㅋ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약간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바로 전 포스트에서 이야기했던 것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게임이 질린 순간이 왔다 할지라도 그것은 순간적인 일이며
잉여력 보존의 법칙에 따라 그 잉여력이 생산력으로 전환되는건 아니니까요.
다른 잉여질을 하게 되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뭐 어쨌든, 그 블로그는 아마도 초록불님의 유사역사학과 투쟁하는 블로그와
비슷해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내 내공이 깊은 것도 아니고, 환빠에 비해 더욱 악질적인
악성 개독과 사이비 과학 신봉자들이 몰려들텐데, 그러니까 2:1이네?
뭐 접근금지 공지를 두세개 박아놓을테지만 거기에 아랑곳하지 않을테니;;;

팀블로그로 꾸밀까 생각도 했지만, 아무래도 그리 되면
필진간의 방향성 차이와 수준차이, 일관성 면에서 조금 문제가 생길 것도 같고
이것이 일종의 메타블로그이기 때문에 글을 보내기 위한 새로운 블로그를
또다시 파야 한다거나 하는 등의 귀찮은 일이 발생할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일단은 1인 팀블로그로 만들어 보고, 참가가 번거롭지 않다면
필진을 늘려볼까 싶기도 합니다. 뭐 늘려봐야 몇 명일테니
일일이 초대장을 뿌릴 여력도 되고요.

근데 그러고보면 이론쪽 포스팅이 걱정이네요.
독자를 고려한다면 프로의 이론 전개는 전혀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에
상관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관측쪽에만 한정짓자니 개설 의도와 조금 달라지고
아 모르겠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걱정만 앞서네.
아마 그 블로그에서는 신원유지를 위해 링크를 걸지는 않을거에요.
분명히 포스팅하다보면 교수님들 자문을 구할일이 생길 것 같은데
이러저러하다가 포탈 블로그가 노출된다면 대재앙이 발생하기 때문에 말입니다.
여기서는 거기로 갈 수 있는 링크를 걸어둘거구요.

에이 뭐 어차피 위키 번역으로 시작할건데 너무 거창한가-_-
시작 포스팅 주제만 하나 잡으면 그 다음부터는
해당 위키 본문 중 10번째 명사라던가, 그런 식으로 다음 주제를 잡아 볼 생각이구요.


글이 너무 길어졌으니 일단은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다음 소식에서 뵈어요.

(추가1) 깔쌈한 블로그명과 주소가 필요한데 뭐가 좋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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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놈 2010.08.23 12:04

    블로그명 추천 : 건설로봇 준비완료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9.02.20 14:11

타로, 그리고 블로깅에 대한 소고

저번에 이사 직후에 봤던 타로는
'쉬는건 독이니 그냥 열심히 하면 승자가 될것임'
이어서 의식적으로 쉬는걸 줄였었는데

오늘 다시 본 결과는
'악재도 없고 적절히 쉬어가면서 하셈 완성단계니 불안감만 이기면 킹왕짱'
이었다. 뭔가 제대로 풀리긴 한 모양이다.


사진이 없는 이유는 카메라를 안들고와서;



그러면서 최근 블로깅 패턴에 대해 고민을 좀 해보았다.
4편의 포스팅을 했던 저번 일요일같은 경우
그 모든 글이 텍스트로만 구성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건 오래된 버릇이기도 한데, 사실 난 글을 쓰기 위한 공간으로서의
블로그가 필요하였기 때문이다.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그 성격이
로그를 통해서 소통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일기장보다는 미디어에 가까운 것이다.
그래서 독자라는 존재를 강하게 인지해야할 필요성이 있는데

최근의 일반 독자들은 글을 읽기 싫어한다.
한참을 곱씹어 생각해야하는 글보다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이미지나 소리에 민감하다.
그것이 웹의 장점이고, 나쁜것은 아니지만
이런 현상은 사고력을 저해시킨다는 문제가 있다.
어쨌든, 트렌드가 이러하고 나도 그에 관련된 글을 쓰는 사람인데
전혀 이런 독자에 대한 배려없이 텍스트만으로 포스트를 만들어 온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사실 귀찮은게 더 크게 작용한거지만.)

포스팅 하나하나에 공을 좀 더 들여야겠다.
링크와 짤방의 충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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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abiCherry 2009.02.20 14:36 신고

    사실 귀찮은거다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놈 2009.02.20 23:06

    굳이 대세에 따를필요가..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10.11 18:16

refresH

진짜 정신없이 숙제하다보니 포스팅할 여유조차 없더라.
그렇게 날 괴롭힌건 단 두 개의 숙제.

그래서 학회 다녀오고
몸이 뭔가 말을 잘 안 듣는다는 생각이 드는 와중에
롯데한테 기대한 내가 병신이지.

그냥 업데이트를 위한 포스팅.
아무것도 특별할 것은 없고
다시 다른 숙제는 다가오고
연구 진척은 안되고
astraL lifE에 썼던 얘기 여기다 또 쓰면서
특성 연구해봐야 잘 하지도 못하지만 연구하고
시간계획짜고
다음 토너먼트 걱정하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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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놈 2008.10.11 19:45

    괜찮아 괜찮아. 스윕당할수도 있는거지. 담에 삼성만나서 스윕해주면 됨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07.21 16:40

블로그 스킨 적용 완료

여기가 아니고 astro.snu.ac.kr/~ryujh

피벗 설치하는것도 그리 쉽지는 않았는데
스킨 설치가 더 힘들다.

어쨌든 스킨 제대로 설치하고 돌아가는거 확인했으니
당분간은 손 안 대고 그냥 쓰기만 써야겠다.
연구용 블로그라 아무래도 일지 같은 형식으로 자주 포스팅 될 듯 하고
영어로 써야지. ㄲㄲ


영어도 써야 늘고 말해야 늘고 봐야 늘고 들어야 느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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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 2008.07.21 20:28

    ㅇㅇ!!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hazabi 2008.07.21 21:29

    항가항가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07.10 15:58

목적 재인식

이 블로그는 싸이처럼
그냥 막 아무거나 쓰기 위해서 만든 것은 아니다.
물론 unsorteD라는 카테고리는 그것을 위한 것이긴 한데
주 목적은 아니라는 것이다.

다른 카테고리들도 채워나가야 하는데
아무래도 글만가지고 쓰면 답답한 감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쓰는 사람은 그것이 편하고 신경을 덜 써도 되어서 좋은데
읽는 사람을 조금 고려하기도 해야해서
사진이나 그림을 첨부해야될 필요는 있는데

습관이 안 들어서_-
당분간은 힘들지도 모르겠다.



한편
astraL lifE도 이제는 슬슬 손대기 시작해야되고
주 목적이었던 카테고리들도- 웹트렌드, tcg, wow, 요요.
꾸준히 작성해야 되는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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