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에 해당되는 글 5

  1. 2011.05.25 그 때의 toweR는 무슨 의미였을까 (2)
  2. 2010.09.02 개강기념 타로 (2)
  3. 2009.12.07 taroT (6)
  4. 2009.02.20 타로, 그리고 블로깅에 대한 소고 (4)
  5. 2008.12.15 페이즈 전환 (11)
mutterS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1.05.25 23:18

그 때의 toweR는 무슨 의미였을까

그건 분명 그들의 애정운이랍시고 나왔던 것인데
그들은 곧 파국을 맞지도 않았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한 것이었을까.
toweR가 의미하는 바는 명확하다.
불화와 재난
그런데 지금의 상황이란 그와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생각난 김에 카드를 보았더니
queeN oF pentacleS
오랜 노동에 대한 보상이 나왔다.

queeN oF cupS
최고의 만족감
강한 정신력이 더욱 당신을 강하게

그래 결국 이 고생은 좋은 결말이 되겠지
연초에 worlD를 본 것 같았는데 그것과 같은 말이겠지

마지막 의미는 힐러로써 성공한다는 말인가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0.09.02 10:30

개강기념 타로

자기 전에 의미심장한 글을 오랜만에 써 놓고
휴강된 오전 시간을 이용해서 개강기념 타로를 보았다.
다 필요없고 결과만 보면

더보기



추가. 12등급 타워가 근처에서 감지되었습니다. 후폭풍에 주의하세요.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9.12.07 12:23

taroT

*켈틱 드래곤을 기반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다른 덱의 내용 및 해석과 다를 수 있습니다.

타로 해석할 때 가장 골아픈게
메이저 아르카나와 각 페이지, 나이트, 퀸, 킹이다.
이들은 상당히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서
구체적인 것을 보려 할 때 오히려 방해가 될 정도다.

구체적으로는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겠다.
연애운을 보는데 kinG oF pentaclE이 나온다면?
금전이 개입될 여지도 희박한데 무슨 남자의 영향력 어쩌고
이러면 읽기도 힘들고 말을 만들기도 힘들고, 그런 것이다.

특히 퀸은 여성, 킹은 남성의 영향력을 의미하는데
시도때도없이 등장한다면 이 또한 난감한 일이다.
NEO crosS 스프레드는 6장을 사용하는데 그 중 3장이 퀸이면 어쩌라고-ㅅ-!


그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알고자 하는 대상을 나타내는 단어가 어떤 성을 지니고 있는가?
이것으로 성의 영향력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것이다.

오늘 아침에 본 것은 도대체 이놈의 연구가 teN oF swordS로 끝장날 위기에 처했기 때문에
어떻게 되려고 이러나 싶어서 본 것이었다.
연구. researcH.
이것을-_- 성을 지닌 언어로 바꿔보는 것이다. 라틴어든 스페인어든.
(물론 더 있겠지만 내가 아는 한-_-)
타로란게 뭐 그 동네 물건이니 그쪽의 어근을 살펴보고 적용하는 것이 기본 취지가 되겠다.

그 결과, 연구는 스페인어로 investigacióN, 여성형 명사였다.
그럼 3장의 퀸은 바로 연구에 대한 것으로 치환이 가능하다.


...아니 뭐 어차피 내 나름의 체계일뿐이라 설득력은 없을겁니다.-_-
혹시나 지적하실 부분이 있다면 부드럽게 교육시켜 주세요.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9.02.20 14:11

타로, 그리고 블로깅에 대한 소고

저번에 이사 직후에 봤던 타로는
'쉬는건 독이니 그냥 열심히 하면 승자가 될것임'
이어서 의식적으로 쉬는걸 줄였었는데

오늘 다시 본 결과는
'악재도 없고 적절히 쉬어가면서 하셈 완성단계니 불안감만 이기면 킹왕짱'
이었다. 뭔가 제대로 풀리긴 한 모양이다.


사진이 없는 이유는 카메라를 안들고와서;



그러면서 최근 블로깅 패턴에 대해 고민을 좀 해보았다.
4편의 포스팅을 했던 저번 일요일같은 경우
그 모든 글이 텍스트로만 구성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건 오래된 버릇이기도 한데, 사실 난 글을 쓰기 위한 공간으로서의
블로그가 필요하였기 때문이다.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그 성격이
로그를 통해서 소통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일기장보다는 미디어에 가까운 것이다.
그래서 독자라는 존재를 강하게 인지해야할 필요성이 있는데

최근의 일반 독자들은 글을 읽기 싫어한다.
한참을 곱씹어 생각해야하는 글보다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이미지나 소리에 민감하다.
그것이 웹의 장점이고, 나쁜것은 아니지만
이런 현상은 사고력을 저해시킨다는 문제가 있다.
어쨌든, 트렌드가 이러하고 나도 그에 관련된 글을 쓰는 사람인데
전혀 이런 독자에 대한 배려없이 텍스트만으로 포스트를 만들어 온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사실 귀찮은게 더 크게 작용한거지만.)

포스팅 하나하나에 공을 좀 더 들여야겠다.
링크와 짤방의 충실화.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12.15 17:52

페이즈 전환

죽은줄 알았던 컴퓨터도 살아났습니다.
별거 안했는데 그냥 살아났어요. 고민만 한 두시간쯤 더 했을 겁니다.
이로써 오늘도 제 경험으로부터 '컴퓨터 = 요망한 가시나'설이
좀 더 지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컴퓨터에는 여성관사를 붙여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가요? 프랑스어나 스페인어 아시면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방은 벌써 이런걸 만들고 놉니다.


한편, 이유를 알 수 없는 방이 꽤 생겼습니다.
현주누나한테 이야기를 듣고는 이 방의 용도에 대해서는 알아들었지만-
실제로 교수님이 거주하는 방이 아니라, 행정 자료가 있는 방으로 이해하면 된답니다.

2층 전경입니다. 길이는 25-1동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춥고, 뭔가 삭막하며, 어둡고, 여튼 그래요.
다른거 신경 안 쓰고 연구만 할 수 있을, 그런 분위깁니다.

그리고 우리방 폐문.
웅쌤팀 사람들이 꽤 되니 방 이름이 언밸런스하지는 않네요.
그 외의 사람들도 다들 코드를 만지작거리는 사람들이라.


이건 우리 선생님 문패.
이걸 왜 찍어서 올렸냐 하면, 그냥 동기부여 같은 겁니다.
자기 이름이 쓰여진 방을 가지고 있다는 것.
능력을 인정받고 위치를 보장받는 것.
그것이 교수가 아니라도, 적어도 그런 단계에 이르는 것이
내 중장기적 목표이기 때문에.
강마에가 그랬지요. "실력이 곧 권위입니다."


그런데 이사 기념으로 본 타로는 심상치가 않네요. 요약하자면
'휴식은 독이되고 논쟁은 계속되니 극복해야만 승리한 병신자가 될 것이다'
정도의 의미입니다.


그 외에 몇 가지 포스팅거리가 더 있는데,
금서목록은 다음 기회에 하기로 하고
프리릴리즈는 썬더퓨리 들고 휘두르기밖에 한 것이 없으므로
이쪽을 참조하면 될겁니다.
(http://nabicherry.tistory.com/entry/POO-프리릴리즈)

쉬는게 독이라지만 그래도 쉬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