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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스타2 노바 비밀 작전 3/3 2/3은 건너뛰고 한꺼번에 끝을 봤습니다.아주 어려움, 업적 전부 다 했는데 그때 이렇게 평가를 미뤘었네요. (http://astralneo.tistory.com/476#) 아직까지는 '무슨 장난을 치는건가'라는 느낌밖에 주질 못합니다.생각보다 몰입이 잘 안돼요. (제 실제 상황도 영향이 있겠지만)주인공 본인도 현재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직 이해가 덜 된 모양이고 음, 몰입 안되는건 여전히 제 상황도 마찬가지지만미션팩 전체가 스토리텔링이 매끄럽지 못합니다.메인 캠페인 3부작에서는 충분한 양의 컷신과 시네마틱 영상을 사용해서 그것을 보충해줬다면노바는 그런게 없었거든요. 그러니 인게임에서만 텔링이 이루어지는데인류의 수호자의 동기가 그리 강한 편이 아니고,저그와 탈다림이 그 약한 동기를 가진 세력의 서사.. 더보기
스타2 노바 비밀 작전 1/3 3월 31일에 공개된 스2 미션팩 노바 비밀작전을 다 깼습니다.전부 다래봐야 공개된 부분이 1/3이니 아직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도 안 한 거지만요.아주 어려움과 모든 업적을 다 하긴 했는데, 아직까지는 '무슨 장난을 치는건가'라는 느낌밖에 주질 못합니다.생각보다 몰입이 잘 안돼요. (제 실제 상황도 영향이 있겠지만)주인공 본인도 현재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직 이해가 덜 된 모양이고미션도 미니게임 모음같은 느낌입니다. 평가 자체는 끝까지 다 공개된 이후에나 내려야겠죠.중간 기록 차원에서 포스팅을 해 둡니다. 더보기
스타2 공허의유산 2회차 클리어 저번 1회차 클리어 이후 약 한 달 걸렸습니다.2회차는 아주어려움+마스터 업적이었습니다. 결국은 다 했네요. 사실 이젠 단순히 공략 써놓은걸 보고 할 수 있는 수준도 아닌 것 같아서,몇몇 캠페인은 아예 유튜브 공략을 찾아서 수 분 단위로 열심히 쫓아갔습니다.사실상 카피&페이스트인데, 이것도 잘 골라야 됩니다.손 빠른 사람이나 별 설명 없는 사람 영상을 보면 도대체 이 타이밍에 뭘 뽑았는지 뭘 눌렀는지전혀 알 수가 없어서 따라가다가도 병력수가 훨씬 뒤떨어지게 되거든요. 유난히 힘들었던 판이 최후의 항전 마스터 (저그 22억),구원 아주 어려움, 영겁의 정수 아주 어려움 + 마스터였던 것 같습니다.자날이나 군심까지는 어떻게든 힌트만 가지고 했는데 공유는 그럴 수준을 조금 벗어난 것 같네요. 노인박(https.. 더보기
스타2 공허의유산 1회차 클리어 군심때와 마찬가지로 이제 마스터 업적과 매우어려움 클리어만 남았네요.팁 찾아 보면서 천천히 하면 할 수 있을겁니다.다소 어렵다고는 하는데, 일급보고서로 깰 거니까 좀 수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스토리는 괜찮은데, 블리자드는 진짜 스토리 작가를 좀 어떻게 해야할 것 같네요.구성을 너무 평이하게 했어요. 정말 아쉽네요 이게. 이런 스페이스 오페라를 가지고 있으면서 다큐멘터리 느낌나는 구성을 하다니요.캠페인의 전후를 좀 바꾼다거나, 인물간의 갈등을 좀 넣기만 해도맛이 확 살아날텐데 말입니다.위기도 좀 넣고, 연출력 뒀다 뭐합니까 그런데 써야죠. 입체적 인물간의 상호작용은 마음에 들었습니다.전형적 인물이 보통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집중도를 더 끌어올리는 편이지만,입체적 인물상으로 이렇게 진행할 수 있다는건.. 더보기
스타2 군단의심장 캠페인 전 업적 완료 총 20개고, 마스터 업적이라는게 좀 번거롭긴 했습니다.케리건 업적은 그냥 하다보면 다 달성되는 것들이라 큰 문제는 아니었고요. 여전히 군심은 성에 차지 않습니다.볼륨이 작은 것도 그렇고, 모든 인게임 시네마틱은 한국어에 입이 맞춰져 있었는데최종 시네마틱은 이것도 안 맞아요. 영어 버전 그대로 들어온 것 같네요.난이도가 그렇게 높으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제가 큰 무리없이 클리어 했으니까요. 마침 이번 블리즈컨은 시작부터 꽤 솔깃한 소식이 많습니다.워크래프트 영화, 와우 군단 시네마틱, 하스스톤 탐험가연맹, 공허의 유산, 스2 미션팩.우연의 일치지만 어제 저녁 먹으면서 제가 했던 얘기가'스2 스토리팩만 만들어서 내놓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는 것이었는데,진짜로 미션팩이 나오네요. 3x3 구성이라는게 성에는.. 더보기
스타2 자유의날개 캠페인 전 업적 완료 자날 캠페인은 아마 4번?은 한 것 같습니다.정주행, 업적, 8시간, 그리고 이번 재주행이면 대충 맞네요. 지난번 언젠가, 아마 몇 년 전이겠지요. 군심 나오기 전으로 기억하는데매우어려움 클리어 업적+위업을 달성하려 쭉 하다가 최후의 전투에서 좌절했었는데오늘도 그럴 뻔 했다가 어떻게 30분을 버텨서 클리어를 했습니다.뒤이어 어려움 난이도로 유물 한 번 쓰는 업적도 하구요.공허의 유산이 나오기 몇 주 전에서야, 자유의 날개 캠페인 전 업적을 끝낼 수 있었네요. 스샷은 굳이 찍지 않았습니다. 뭐 유명한 게임이고 출시한지도 근 5년은 돼서정보성으로도 별 의미가 없고요. 이제는 공유 나오기 전까지 군심 업적을 해야겠는데 시간이 맞을라나 모르겠네요.자날과 달리 군심은 정주행 한 번 밖에 한 적이 없거든요.성에 차.. 더보기
범죄자의 방송 어제 트위터 타임라인을 비롯한 나의 몇 언론채널(?)을 달군 얘기는 마재윤의 아프리카 방송 이야기였다. 뭐 이제는 프로리그를 가끔 챙겨보는 수준도 아니고 블리자드와 협상이 마무리되어 스1도 합법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개인리그 8강 이상의 좋은 매치가 아니면 별로 눈길도 가지 않는데 줄잡아 시청자가 수만에 이르렀다 하니 끽해봐야 수천에 그친 프로리그와 완벽하게 대비되는 수치이다. 물론 이새퀴의 행동은, 그래 한 2~3% 정도는 참작을 해 줄 여지가 있겠지만 싸대기를 날려야 하는 행동이다. 판을 뒤엎으려는 짓을 해놓고 뻔뻔하게 개인 방송을 칭하고 얼굴을 내밀었으니까. 아 물론 자기가 혼자 게임하는거 누가 뭐라 그러나. 그걸 방송하는게 문제였다는 것이다. 관계자들은 당연히 입을 모아서 마재윤을 깠다. -무슨 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