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크리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assassin'S creeD originS 146시간 들여 마무리했습니다. DLC 2개 포함이에요. AC 근본주의자로서, 참 인정하기 힘든 작품입니다. 판매량도 그렇고 평가도 괜찮았거든요. 오픈월드를 잘 만들었습니다. 오리진의 호평에 기대어 고대시대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시리즈가 오디세이와 발할라로 지속되었었거든요. 물론 발할라는 시스템적 완성도 측면에서 별로라고는 하지만, 예전 유니티에서 그랬던 것처럼 개선을 하면 나아질 여지는 있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어차피 제가 발할라를 플레이하려면 아직 많이 남았고요. 하지만 아무리봐도 AC 스킨을 씌운 위처+호라이즌 제로던입니다. 퀘스트 추적은 왜 하나씩만 되는거며, 가끔씩 발생하는 버그는 재시작을 해야 하구요. 그나마 재시작이면 낫습니다만, 업적 과 은 새게임+ 시작해서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에.. 더보기 assassin'S creeD syndicatE 101.9시간, 이번에는 평일에도 달릴 여유가 좀 나와서 실제 시간으로 한 달 남짓 들어갔습니다. 모든 특전, 업적, DLC 달성했구요. uplaY 업적이라 참 귀찮습니다. 확인하는 것도 그렇고. 그나마 신디케이트 업적은 달성하기 쉬운 편이었고, 추가 노동 요구사항이 적습니다. DLC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달성될 정도였는데, 오히려 업적보다 특전이 더 어렵습니다. 총평은 한 80점 정도? 비교대상이 유니티인데, 과거 스토리는 유니티보다 조금 낫습니다. 크로니클즈 인디아에서 연결되는 설정도 괜찮았고요. 하지만 신디케이트의 주 스토리는 악덕 기업가 스타릭과의 대결이고, 템플러는 양념입니다. 주요한 소재인 선구자의 수의는 소품 이상의 의미가 없습니다. 어쌔신크리드의 주제의식이 점점 희미해져 갑니다. 단순한 .. 더보기 assassin'S creeD chronicleS : russiA 하루에 두 개를 클리어할줄은 몰랐는데요. 플레이를 병렬로 했더니 이럴수도 있네요. 17시간 플레이했습니다. 언차나 이거나 플레이타임만 보면 미디움 볼륨이에요. 크로니클즈 중에서는 가장 아트 컨셉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난이도는 최상이었고요. 흑백과 적색의 대비가 강렬합니다. 왜 크로니클즈의 스토리를 리버레이션같은 어쌔신크리드 외전으로 풀지 않았을까요. 이건 플랫포머로 가볍게 다루고 지나갈 수준이 아닌 것 같아서요. 신디케이트, 로그와 연결되는 이야기가 존재하며 세 주인공도 최소 아블린만큼의 비중은 돼요. 거기다 초기 어크처럼 이런저런 음모론을 템플러vs어쌔신 구도로 구현한 것도 좋았고 어쌔신 집단이 언제나 선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기도 하고요. 플랫포머니까 업적에 시간은 들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더보기 assassin'S creeD chronicleS : indiA 크로니클즈는 난이도가 너무 높다는 말이 많습니다. 플랫포머가 그런 경향을 가지는게 일반적이라지만, 원성이 자자하네요. 인도편은 확실히 중국편보다 어렵긴 했는데, 못 할 만큼은 또 아니네요. 실제 플레이는 16.5시간 가량으로 오히려 중국보다 더 빨랐습니다. 2회차 이상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 업적은 중국편과 또 다르네요. 좀 더 쉬워보이긴 합니다. 이번엔 애니머스 조각 수집 업적은 없네요. 수묵화 풍의 아트웍이 인상적이던 중국편과 달리 인도편의 아트웍은 또 다르게 화려합니다. 인게임에서도 그렇고, 일러스트도 그렇습니다. 이런 식의 표현은 중국편에서 보이던 오리엔탈리즘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더보기 assassin'S creeD chronicleS : chinA 크로니클즈는 외전격 스토리를 플랫포머 형식으로 만든 게임입니다. 중국편의 주인공은 애니메이션(amberS)에서 봤던 샤오 윤입니다. 수묵화같은 그림들이 꽤 특색있었습니다. 동양적 분위기는 잘 살리긴 했지만, 이 또한 오리엔탈리즘의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플랫포머 치고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지만, 2회차를 해야 업적들을 다 할 수 있는데 그럴 가치까지는 못 느꼈습니다. 켜 놓은 상태에서 딴짓을 많이 했더니 플레이타임으로 20시간이 찍혔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