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에 해당되는 글 9

  1. 2010.11.16 procrastinatioN (2)
  2. 2010.08.05 끝까지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3. 2010.08.04 한숨 돌리기 (5)
  4. 2010.06.01 선거 전날 (11)
  5. 2010.05.20 본격 송화가루에 빡쳐서 쓰는 포스팅 (9)
  6. 2009.10.09 2009년 가을 한국천문학회, 그리고 거기에서 이어지는 황당함 (4)
  7. 2008.08.01 untitleD (1)
  8. 2008.06.20 enD anD nexT (1)
  9. 2008.06.18 논문 리셋 (1)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0.11.16 00:58

procrastinatioN

PhD comics에서 자주 나타나는 단어로
의역하자면 '찌질거림'정도 되겠다.


근데 요즘은 내 의지와 관계없이
일이 한없이 늘어진다.
특히나 컴퓨터 때문에 일주일 정도를 손해본 것 같다. 꽤 크다.

어쨌든 드디어 세팅은 끝났고
메일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복구되었다.


근데 요즘은 astro-ph 업데이트 시점이 늦어져서 뭔가 짜증나고
항성진화 숙제는 이거 뭐 돌아가는 코드를 줘야지 이건 뭐임?
저기에 2주이상 매달려있느라 논문에는 손도 못대고있는데
쌤은 그걸가지고 공격하시질 않나.

시간의 균열은 아마도 포탈의 기사에서 생기는것 같다.
음, 잠은 유지하고 먹는걸 좀 줄이면서 균열을 처리하면, 학기 초처럼,
상황이 좀 더 나을라나. 근데 일이 진행되지 않는건 내가 찌질대는게 문제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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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손가락 2010.11.16 12:44 신고

    포스팅 꺼리가 자주 곂치는 네오님 ㅋㅋㅋ

    그리고 세계의 미움을 받는 네오님 ㅠㅠ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0.08.05 13:47

끝까지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논문 도착

원본 - 모든 것이 정상
복사본 - 목쌤 도장만 빠진 버전의 인준지가 들어가 있음


.....아놔
행정실 말로는 목쌤 내일 오신다고는 하는데
이거 안되면 산적의 위조실력을 믿어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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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0.08.04 14:16

한숨 돌리기

퀘스트 하나를 끝낸 것 뿐이지
퀘스트 라인 전체를 끝낸 것이 아니라
정말로 한숨 돌릴 틈만 남아있다.

근데 이놈의 공사는
처음에는 밤에만 하더니
이제는 대놓고 낮에 하네
얼마 전까지는 3층이 복잡하더니
오늘부터는 2층 작업 시작인 것 같다.

아직 해야 할 일은
중도 논문 접수 끝났음EE
집에 갔다 오기
아마 이 두 개가 가장 큰 일인데

쌤은 JKAS준비를 하라 그러고
스타2는 뭐가 왜케 어렵지
당연히 캠페인 이야기임
집에 가는 것도 오래는 못 있을거같고
원래 오래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근데 JKAS버전으로의 conversioN이
2주안에 끝날 수 있는거긴 한가 싶다

아 캠페인 빨리 깨야되는데
스포일링의 위협이 군데군데 산재해 있어서
업적질이든 뭐든 빨리 깬 다음에 해야하는데

에 또 뭐더라 뭔가 있는거같은데

아 맞다 시스템 재설치
아 맞다 감사의 글에 조교실 통째로 다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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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놈 2010.08.04 14:30

    난이도 쉬움이면 나같은 발컨도 엔딩봄

    •  댓글주소  수정/삭제 thE curseD N.E.O. 2010.08.04 14:43 신고

      적어도 업적 보려면 어려움으로 적응을 해야해서
      근데 보통으로 내려볼까는 고민중

    •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놈 2010.08.04 22:10

      그래도 쉬움, 하다못해 보통으로 한 번 깨고 이후 업적질로 다시하는걸 추천...

      그래야 이 미션에서 뭐해야하고, 어떻게 하는게 유리하고 감 익히고 하지...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abiCherry 2010.08.04 14:52 신고

    공사하다 방학이 다 가겠군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0.06.01 16:04

선거 전날

무려 선거 전날인데
공보물 온것도 다 안읽어봤다 아직.
빨래도 타이밍이 되었고 하니 오늘은 일찍 퇴근해야지 싶기는 하지만

아직도 드래프트는 끝나지 않았다.
대충 discussioN까지는 끝났으니 오늘내일 안에 알파테스트 버전은 나올라나.

보름 전쯤에 썼던 지지난 포스팅이었나 거기서 썼던 간략한 계획들은
대부분이 무사히 완료되었다.
그러고 나니 벌써 6월이 되었는데 별로 덥지도 않고;;;

그나마 다행인건 그동안 내가 뭐했나 싶은 생각이 뒤를 돌아볼 때마다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그게 적다는 것
그 말은 곧 엄청나게 바쁘게 살았다는 의미이다.
사람은 여유시간이 주어지면 딴 생각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뭔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은 역설적이게도 사람이 아닌 것이다.
딴 생각을 할 여유조차 없이 목표만 지향하고 살아온 것이니까.

어째 이야기가 옆길로 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쓰기는 쓰자.
사람으로서 존재할 때 우리가 하는 일이 의미가 있는 것이다.
연구를 하루에 15시간씩 하는 연구자가 있다고 해 보자.
(나는 15시간을 있지만 연구는 보통 6~7시간에 불과하니 내 이야기는 아니다.)
분명 이 사람은 훌륭한 연구자이다. 결과가 나오든 안나오든
그 자세는 훌륭한 연구자가 맞다.
그러면, 이 연구자는 사람인가 기계인가?


딴 생각을 하는 것이 사람의 특성이다.
생각한다는 것. 지금 일이든 딴 일이든 잡생각이든 야한 생각이든 뭐든 간에.
필연적으로 그런 사람은 효율성이 떨어지기 마련이긴 한데,
그게 다 사람이라서 그런거다.(궤변 작렬 ㄱㄱ)
일시적으로 기계모드를 택할 수는 있겠지. 사람으로서 가능한 선택이다.
그러나 그건 일시적이어야 한다. 항구적으로 그것을 선택하는 순간
그 일은 자신에게는 아무 의미를 가지지 못하게 된다.
사람에게 천문학이 필요한 것이지 기계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천문학이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사람이 살고 있는 이 세계의
가장 먼 곳을 탐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이고.
중심에 사람이 없으면 다 의미가 없는 일이다.

그래서 김민규박민규는 삼미의 정신을 그 느림의 미학, 또는 사람다움에서 찾은 것이다.
내가 나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즐거운 일이 아니겠는가.



쌤은 계속해서 중립과 책임없음을 견지하고 계시다.
전까지는 쌤의 지도방향과 내 성향이 대충은 맞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차이가 있음을 깨닫고 있다.
하긴 완벽하게 일치할리가 없지. 나랑 같은 사람이 있다고?
문득 메이저리그와 한국야구의 차이점이 생각났다.
걔들은 사람이 풍부하니까 잘하는 애들만 모아서 쓰는 방식이 적합하지만
우리는 사람이 적으니까 떨어지는 애들도 키워서 써야 한다고.
서울대라는게 사람이 풍부한 위치이다 보니까 이때까지는 그런 식으로
선별해서 받는 것이 맞았겠지만 이제는 사람도 없는데 그럴 배짱을 부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학회 차원에서도 인력 양성 계획이 있을텐데 왜 여기만 이렇게 똥배짱인가 싶다.
한국에서의 서울대의 위치가 그런거다.

이번에 떨어지면 포스트 마스터 가면 된다.
아니면 졸업 미루고 연구생으로 있어도 될 거 같고.
생각은 18일 이후에 해야겠지만. 별로 걱정은 안된다. 되면 되고 안되면 안되고.

세상은 루저에게는 별 관심이 없다.
나도 서울대에 있기 때문에 루저이고, 오늘 학교에 들린 윤씨도 그러하고, 뷁도 마찬가지다.
(다행히 나랑 뷁은 키라도 크지만.)
우연찮게도 다들 비슷한 시기에 다음 테크 재도전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다들 잘 되겠지.



다시 선거 이야기로 돌아와서.
교육감 공보물만 먼저 봤는데, 우리나라 상황이 위에서 말한 것처럼
골라쓰는 상황은 아니다보니, 승리자도 패배자도 같이 가야 한다.
근데 또 우리나라 애들은 멘탈이 약하니까 자율을 외치면 개판이 된다.
(이건 뭐, 초동교육의 문제려나. 멘탈은 실패에 대한 내성과 관련이 있는 것 같은데.)
따라서 적절한 경쟁은 필요하지만 그게 패배자의 낙인을 찍을 정도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니까 결론은
제발 사람으로 살 수 있게 박사 붙여주세요 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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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nti:// 2010.06.01 22:18

    승리의 5쥐 킬킬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fnastica 2010.06.02 10:11 신고

    김민규?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 천문학과 김민규학생? 강곽출신 김민규?
    아님 박민규?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놈 2010.06.02 14:03

    헐 님 엠바고 파기요.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0.05.20 15:57

본격 송화가루에 빡쳐서 쓰는 포스팅

비 오고 나서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오늘 안 온 영복이형 키보드를 보니 노랗다.
어후-_- 문제는 이게 일반 먼지보다 더 독해서
마른 휴지로는 제대로 닦여지지 않는다는데 있다.
내 키보드는 기계식이라 비싼데-_-

왼쪽 눈이 어제부터 벌개져있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없으니 그 문제는 아닌것 같지만
작년에도 이맘때쯤 눈이 고생이었던 것 같다.
그러고보니 작년엔 중이염으로 고생이었구나.
알레르기와는 상관없이 눈이 꽃가루에 의해 자극받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쌀이 아이맥을 사서 자랑질이다.
누가 모니터 만지면 즉시 지문을 닦아내고
방에 들어올때마다 켜놓은 화면보호기가 심기를 어지럽힌다.
근데 난 아이맥이 부러운게 아니고 모니터의 선명도가 부럽더라.-_-
LED모니터던데, 찾아보니까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것 같았다.
30이 안되는 선에서 괜찮은게 나오겠던데. 지르고는 싶지만
고민을 좀 더 해야한다. 어디에 놓을 것인가-ㅅ-
지금 17인치를 쓰니까 여기에도 맞아야 할 것이고,
그러자면 사이즈는 22형 와이드 정도로 고정되는데
게임용이 좋을까 연구용이 좋을까-_-;;;

논문 쓰는 속도가 잘 붙지 않는다.
석탄일이 금요일인 바람에 쌤한테 resulT까지 써서 가는건 월요일쯤이나 되어야 할텐데
약간의 시간을 벌었다고는 하지만 절대적으로 시간이 여유롭지는 않다.
다음주는 지리산을 가야되니까 그만큼 시간이 또 없어지는거고-_

토론에서 한명숙이 완패한 모양이던데
직접 본 건 아니고 해서 뭐라 말하기는 힘들 것 같다.
들리는 것만 가지고 말하자면 조금 과장해서 오세훈이가 대통령 해먹어도 될 기세?

엥이-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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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놈 2010.05.20 20:42

    난 새컴퓨터랑 큰모니터가 부러웠음(맥은 그다지..) 하지만 일체형은 안부ㄹ럽긔

    오면서 일기토하루전 4명 토론 버스서 봤는데 거선 발리진 않았는데 말은 못하더라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프 2010.05.21 11:50

    맥 모니터의 선명도가 좋긴하지. 나는 나도 맥북을 쓰지만 맥 가진 사람들이 그렇게 애지중지하는건 좀 이해가 안됨 -_-;; 어차피 쓰다보면 먼지붙고 더러워지고 기스생기는건 다 매한가지~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놈 2010.05.26 09:53

    수업때 그만 좀 자ㅋ

휘닉스파크에서 열려서 갔다왔습니다.
이상하게도 이번엔 뭔가 꼭 들어야되겠다 싶은 주제가 없었어요.
포스터도 그냥 그저 그랬던 것 같고.
이게 내공이 쌓여서 그런 것인지 이번 학회가 유난한건지는 모르겠네요.

초청강연자는 무려 Bessell이었지만 이양반 말이 너무 빨라서-_-
그냥 그런저런거랑, westerlunD 1, 2 연구 결과랑,
이영욱 교수님의 따끈따끈한 음모론과,
YAM모임,
이번 YAM은 재밌었습니다. 겨우 두번째지만-_-

이번 학회에서 느낀 거라면, 두 개 정도가 있네요.
갑자기 솟아오르는 논문 욕구.
그냥 마구마구 서론을 쓰고 싶은 겁니다.
그리고 타쿠야씨의 energetiC한 발표.
내용은 어려운거고 나와도 거리가 멀어서 뭔 소린지는 잘 모르지만
발표가 인상적이었어요. 아마 저번 학회때 발표가 없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논문에 대한 열망을 가득 안고
집에 와서 이틀치의 신간 목록을 훑어 본 다음
(논문 신간입니다. 착각 ㄴㄴ)
혹시나, 내가 매일매일 모니터링 했었지만 나오지 않았던,
Berkeley 49와 84 논문이 미처 체크 못 한 시기에 나오지 않았나,
확인을 해 봤더니





Tadross, 2008, MNRAS
.....떴네요-_- 6월 accepT라고 나옵니다.




아니 근데 이상한점이 좀 많아요. 뭐냐면
1. 2008년 겨울에 있었던 SDSS-KSG 미팅에 쓸 포스터 만들 때
Ruprecht(1966)을 찾았었고, 분명히 그 때는 검색에 안 걸렸습니다.
2. 2009년 봄에 있었던 한국천문학회에 이 포스터를 revisE하면서
다시 찾아볼 때도 없었습니다.
3. 2009년 4월30일 팀미팅에서 Dias' opeN clusteR cataloG를 업데이트 하면서
업데이트가 되지 않음을 확인하였습니다.
4. 내가 찌질해서 놓쳤다 칩시다. 그런데 이 분야에서 확실히 잘나가는 Dias가
2009년 2월 10일에 저 카탈로그를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할 때 추가시키지 않았어요.
즉, 그도 몰랐다 이겁니다. 내 탓이 아니라고!

어쨌든 나름 기초다지기 시기인 석사 초반 2학기를 보내는 동안
결과적으로 위업 달성에 실패한 셈이 되었습니다만,
Tadross가 저걸 단지 2MASS만 가지고 연구해서 아직 완전히 못쓰는 상태는 아니고
그리고 중요한건, 얼핏 봤지만 나이 추정이 굉장히 다른 값을 가집니다.
오차범위를 떠나서 내가 훨씬 늙게 estimatE하고 있네요.
일단은 나도 2MASS자료는 있으니까 저놈의 CMD가 참인지부터 검증해봐야 쓰겠습니다.
JKAS에라도 후딱 던져버려야지 이거 후-_-

뭐, 그렇지만 진짜로 2008년 6월 accepT라면
연구가 끝나서 submiT한건 08년 초였을 테니까, 그 당시 나는 학부생이었고
(물론 transitioN phasE가 길어서 문제지만-_-)
그 시점의 연구결과는, 1년을 했지만 아직 좀 미흡한 감이 있을 때라.
아마 그 때부터 속도전임을 자각하고 서둘렀어도 실제로 늦었을겁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내가 그 때도 몰랐다는건 말이 안된다니까요.
이거 뭔가 문제가 좀 있습니다. ADS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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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hazabi 2009.10.09 22:10

    ㅠㅠ 힘내세염 ㅠㅠ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julebi 2009.10.09 23:54 신고

    덜덜덜... 이럴수가...
    심각한데 -_-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08.01 17:40

untitleD

학교와서는 이런저런 뻘짓하고
논문은 초록만 읽고 내팽겨쳤다.
마냥 놀기는 좀 그런데 그렇다고 뭐가 될 정신은 아니고
후-ㅅ-

짤방은 자동차가 고양이를 끔찍하게 들이받는 혐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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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 2008.08.02 01:08

    어머 끔찍해라 ㅎㄷㄷ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06.20 16:21

enD anD nexT

아 끝냈다.
이건 무슨 하드모드 관측법 숙제를 사흘만에 완료하는 것과 같은 난이도였다.

어쨌든 졸업논문이 무사히 통과되었다.


이쪽 주제가 나한테는 다 그렇다.
지금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 천천히 하나하나 뜯어보면
굉장히 신기한 것도 많고 알아가야 할 것도 많다는 것을 느낀다.
이번에도, 처음 내밀었던 것처럼
작년에 대충 쓴 것을 먼지만 털어서 제출했으면 뭐 제대로 알아낸 것도 없었겠지.

아예 새로 쓰긴 했다만, 그렇게 해서 Berkeley 84도 아직 쓸만한 자료라는 것을 알아낸 것은
아무래도 가장 큰 수확일 것이다.
적어도 Berkeley 49보다는 조금 더 쉬운게,
약간 크기도 작고
하나의 필드만을 다뤄도 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러고보니 사실 이런 얘기는 astraL lifE쪽에 적어야 하는 것일텐데
어쩌다보니 그냥 그렇게 됐네.


다음은 학생자율연구 최종보고서.
이번과 같은 수준으로 Berkeley 49에 대해서 제출하면 되겠지.
남은 기간은 1주일. 대신 데이터 상태는 이번의 84보다는 양호하니까 조금 더 쉬울라나 어쩔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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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 2008.06.21 00:24

    화이팅/ㅁ/♡

unsorteD | Posted by thE curseD N.E.O. 2008.06.18 02:04

논문 리셋

그러니까 그 의도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데

시기가 문제다.

아예 모든것을 엎어버리고 새로 논문을 쓰라니.
사흘안에? 이게 무슨 주님의 부활을 다루는 내용인가?


뭐, 결국 졸업은 될테다.
대학원도 어렵게 붙어 놨다.
이런 상황이면, 우선 표지만 내라고 하는 수도 생길 수 있겠지.
어떻게든 처리되어 넘어갈 일이다.
-원래부터 과 내의 일일 뿐이니까.
일단 냈다고 처리되면 끝인거고, 조교실에서 그렇게 넘어갈 수도 있다. 전례도 있다.


그런데, 굳이 표현이 그래야 하는가?




좋다, 어디 보자.
나는 하는데까지는 할 것이다.
고치다 보니 이것도 덤벼 볼만한 성단이다.
고치라는거, 기억나는대로 다 고쳐주지.

사흘 안에 되나 보자고.
되든 안되든 결과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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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6.18 11:25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