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nsorteD

요즘 하는 게임들

왜 이 포스트의 카테고리가 gameS에 속하지 않느냐면
이건 게임 관련 포스트라기보다는 요즘 내가 뭘 하고 사니까 어떠하다 하는걸
서술하기 위함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1. 마비노기 영웅전


게임이 하드코어하지만 호흡이 짧아서 요즘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별로 잘 하지도 못하면서 라이트한 것은 싫어하는데
거기다 사는게 팍팍해서 호흡이 긴건 못해요.
어쩌다보니 참 좋은 조건을 갖춘 게임입니다.

오늘이 문제였죠 그래서.
토큰 시스템 때문에 하루에 돌 수 있는 던전의 수는 한정되어 있는데
오늘은 그냥 놀아제끼면서 쉬는 날로 만들고 싶었거등요.
오전에 오늘 쓸 토큰을 다 써버렸습니다.-_-;;;


2. 프로야구 매니저

백그라운드에 돌려 놓는 게임입니다.
선수 구비하고 오더만 대충 짜 놓으면 매시 정각마다
같은 리그에 속한 다른 사람들의 팀과 경기를 하죠. 1주일 페넌트레이스, 토요일 포스트시즌
그리고 그 순위에 따라 승강이 이루어집니다.
FM을 프로야구로 한다, 고 보면 무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오늘이 문제입니다.
페넌트레이스 5위해서 포스트시즌 못 나갔는데
일요일부터는 구단 코스트가 다시 줄어들기 때문에(일종의 샐러리캡입니다.)
오더 바꿔야되고 그러다보니 연습경기 뛰는것도 뭔가 여의치 않고;;;


3. 스타2 베타
설명이 더 必要韓地?
근데 실력이 비루하기도 하고 해서 막상 켰다가 바로 끄는 경우가 꽤 많네요.
원래 RTS에 흥미가 많이 없기도 했고.


4. 시노비류
둥지짓는 드래곤으로 유명한 소프트하우스 캬라의 신작입니다.
어떻게 구하기는 해서 깔짝대고는 있는데
역시 둥드만큼의 수작은 아니에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함.


5. mabinoB

이건 마비노기 동인게임. 역시 자세한 설명은 생략.


6. 모던 워페어
응?;;;;;;;;;
이게 다 오늘 마영전도 일찍 끝나고 스타2는 엄두가 안나고 프야매도 쉬는날이고
그래서 받게된게 이놈입니다으-ㅅ-
난이도는 역시 베테랑으로 할 생각이긴 한데
아무래도 배경이 현대라서 내 흥미가 반감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살짝 되네요.



아 오늘따라 잉여하자고 마음을 먹었더니
최근 하는게 다 호흡이 짧아놔서 오래 할 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와우를 할 수는 없는 일 아닙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