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tterS | Posted by thE curseD N.E.O. 2011.11.14 00:12

일상

머지않은 거리엔
소복히 눈이 쌓일 것이다
질척거리는 눈길은
어느 것도 내가 원하지 않았는데

제멋대로 은행이 터져버린 길에
한기가 내려 어두워진다
기다리던 태양은 어느새
짙은 구름 뒤에서 떠올랐다

조용히 날들이 지나간다

TAG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