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플레이타임이 300시간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이 중 100여시간은 아마 켜놓고 아무것도 안한 것 같지만,
뭐 그래도 다른 게임도 다 그래왔으니까요. 비율로는 몬헌에서 좀 더 많기는 할겁니다.
애초엔 아마 100랭크 찍고나면 그만두지 않을까 했는데,
마침 지난 이벤트에서 금관 구제 퀘스트를 전부 풀어준 바람에
조금만 더 하면 플래티넘 트로피를 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00랭크를 포함해 나머지 트로피는 시간만 조금 더 들이면 되는 수준입니다.
문제는 금관이죠.
구제 퀘스트에서 빠져있는 몹은 고룡과 디아 아종입니다.
총 6종, 12개니까 어떻게 좀만 더 하면 될 것 같단 말이죠?
몇몇 몹은 판별 팁이 나와 있기도 하고요.
우선적으로 키린이 가장 골아프다 보니 먼저 해결하려고 도전중인데,
다행히 최소는 나왔어요. 하지만 최대가 안나오는군요. 아으-_-
나머지 고룡은 그냥 많이 돌면 되겠거니 싶긴 한데 자신은 없네요.
아마 이걸 한두달은 더 붙잡고 있을 것 같습니다. 목표는 그렇게 해서 플래티넘 트로피를 얻는거죠.
아마 그 때까지도 끝낼 기미가 안 보인다면 당초 예상대로 100랭크에서 마무리를 하게 되겠죠.
여러가지로 지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