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되기 직전 거목을 클리어합니다.
볼드부터 여기까지 한 3시간 들었는데, 불사자의 거리가 너무 넓어서 돌아다니는데 오래 걸렸네요.
거목은 알을 공격해야 데미지가 들어가고 그 외 나무껍질은 아무 피해를 안 받는데,
알이 어딨는지 잘 모르고 투닥투닥해도 되는 편이네요.
모션도 느리고 해서 어렵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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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째, 결정의 노야를 2트라이로 클리어합니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 처음에 구석에 끼어서 맞는 바람에 한번 죽었네요.
오히려 네시간동안 암령 헤이젤에서 잔불도 많이 쓰며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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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10분쯤 될때 깊은 곳의 주교들을 한번에 클리어합니다.
물량전 보스는 이전작엔 없었거든요. 신선하긴 한데, 백령 데리고 갔더니 어그로를 다 끌어줘서
치고 빠지기만 잘했더니 쉽게 넘어갔습니다.
오늘은 이정도로 마무리하는데, 지금까지의 감상은
난이도는 아직까지는 튜토리얼인듯 쉽고요.
레벨 디자인은 2에 비해 치밀한데, 1에 비해 덜 직관적입니다.
지형이나 숏컷이 잘 배치된건 알겠는데, 머리에 잘 들어오질 않네요.
억지로 기억을 더듬으면 불사자의 거리, 산 제물의 길 까지는 떠오르는데
깊은 곳의 성당은 수직 구조도 많은데 지역 자체도 넓어요.
진행 동선이 일직선으로 구성되어서 지역을 빠트릴 일은 없긴 한데, 자연스러움이 좀 덜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