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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orteD

연속 삽질기 시전

1. IP가 왜 안오나 했더니
선생님 메일을 snu.ac.kr로 입력해놓았었다.
당연히 그거 보실리가 있나-_- astro.snu.ac.kr로 해놔야되는데.
그래서 다시 신청.

2. www.astralneo.pe.kr이라는 도메인이 있다.
이걸 고정포워딩(접속해도 주소창에 표시된 주소가 바뀌지 않고 그대로 남음)
으로 처리했더니 티스토리 사용에 문제가 좀 생겨서
유동포워딩으로 다시 신청했다. 지금은 정상.
이 블로그는 위 주소로도 접속 가능합니다.

3. 하우스 시즌1 에피9 플짤을 찾다가 실패.
난 분명히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왜 검색에 안걸려들지-_-

4. 오늘자 아카이브에서 조금 관심이 가는 논문들만 골랐더니 5편이다.
이걸 봐야되나 말아야되나-_- 연구진척이 안되는데 보고 있어도 되는건가_-

5. 왜 큰 관계없는 사람 블로그에 기어들어가서
뭔가 캐어낼듯한 눈을 하고 이것저것 뒤져보는걸까.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비참함만 중첩될 뿐인데- 원인 모를.
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고, 그걸 깨닫는 순간 뭐하는거지 하면서 창을 닫았었다.
오늘도 그랬다.
                                        시간이 부족하다.

6. 어쨌든 요즘 아침엔 일어나기 힘들다.
9시에 일단 눈을 뜨긴 하는데 잠을 깨기 위해 컴퓨터를 켜고
다시 엎어진다.

7. 어차피 난 일반인들과 너무 달라서 그들의 조언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런걸 뒤적일 필요가 없다. 알아서 차단하고 자의적으로 살아야 하는데.